일본, 서민들의 식탁을 지탱해 주는 저렴한 영양식품 바나나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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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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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식탁을 지탱해 주는 저렴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을 들자면 달걀이 가장 우등생이지만, 바나나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수퍼마켓의 세일 가격이 1봉지 (4-5개) 에 130엔 정도이다.
과일 판매점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진열되어 있지만, 가장 소비가 많은 시기는 4-6월이다. 하우스 재배의 과일이 충실해지면서 사정이 변하긴 하였지만, 바나나는 겨울의 귤과, 여름의 수박 사이의 국내과일이 뜸한 시기에 맞추어서 수입되고 있다.
과실 수입량이 가장 많은 것이 바나나이다. 작년 데이터에 따르면, 약 98만톤이 수입되어 2위인 파인애플 (약 18만톤) 과, 3위의 그레이프후르츠 (약 13만톤) 를 크게 윗돌고 있다.
지금까지는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한 것이 약 95%를 점하고 있었지만, 일본에 최초로 수입된 것은 1903년 대만으로부터이다. 당시에는 가격이 비싸고 희소품이었고, 전쟁 후에도 수입 할당제도 등에 의해 고가로 판매되었던 바나나는 서민들의 손에 닿지 않는 벼랑위의 꽃이었다. 이처럼 바나나는 병에 걸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급과실이었다. 그것이 지금 수퍼마켓에 산처럼 쌓여있으니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서도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흡수효율이 좋다는 사실로부터 시민마라톤과 헬스클럽 등의 영양보급식품으로 활약 중에 있다. 츠쿠바대학의 야나카 교수 연구팀은 임상연구에서 바나나를 매일 섭취하면 화분증 경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제공출처: 일본 Viewpoint 편집국, http://goo.gl/1YkYrz
***제공일자: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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