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묵은 씨간장 한방울에 “아, 이렇게 깊은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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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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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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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씨간장을 지켜온 종가가 있다는데, 찾아가볼까요?”
온갖 꽃이 만발한 봄날, 강레오 셰프가 장 이야기를 꺼냈다. 종가 중에는 100년 넘게 대대로 내려오는 씨간장을 간직한 곳이 종종 있는데, 그중 한곳을 가보자는 것이다. 마침 장 담그기 좋은 봄날이다. 장맛 좋은 종가를 찾아가기에 이보다 좋은 때는 없을 터. 강 셰프가 이끄는 대로 길을 나섰다.
도착한 곳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이다. 읍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단아한 모양새의 고택이 자리 잡고 있었다. 고택의 역사와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붕 기왓장마다 하얗고 푸른 이끼가 끼어 있는 이곳은 문화 류씨 시랑공파 류정항 종가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정지’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오래된 부엌 문턱을 넘어오는 사람이 있다. 종부 김종희씨(57)다.[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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