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이제는 따져보고 고르자!
우리네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 김치! 김치의 주재료로 배추를 또 빼놓을 수 없죠. 배추는 신선배추, 절임배추, 배추김치 등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그 종류에 따라 구매패턴도 크게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배추의 구매패턴에 대해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최근 3년간 신선배추 구입처별 구매패턴을 살펴보았어요. 구입액의 경우 전통시장이 가장 높은 비중(36.7%)을 보입니다. 그 뒤를 이어 소형슈퍼(16.9%), 대형슈퍼(15.9%), 무점포(10.8%)순으로 이어지구요. 시장에서 배추를 한 아름 사다 함께 김장을 담가먹었던 풍습 때문일까요. 배추 구매패턴의 구입액에 있어서는 전통시장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그렇다면 과연 구입처별 평균 구입가격(원/포기)는 어떻게 될까요? 평균가가 가장 높은 곳은 소형슈퍼로 2,981원을 나타났어요. 그 다음으로 대형슈퍼(2,879원), 전통시장(2,767원), 아파트 임시장(2,693원), 무점포(2,381원), 대형마트(2,255원) 순이네요.
배추는 절임배추로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절임배추의 경우 신선배추와는 조금 다른 구매패턴을 보여요. 최근 3년간 절임배추의 구입처별 구매패턴을 살펴봤더니, 무점포(46.8%), 전통시장(14.4%), 아파트임시장(12.3%), 대형마트(12%) 순으로 나타났어요. 가격과 운반 등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잘 체크해 보고 구입하는 센스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림1> 신선배추 구입처별 구입액 분포

<그림2> 신선배추 구입처별 가격 분포
최근 3년간 연도별 신선배추의 주요 구입처별 구입액 비중 추이를 살펴보았어요. 대형마트, 전통시장, 대형슈퍼의 구입액 비중은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반면 전문점, 무점포는 증가하고 백화점은 다소 감소했음을 알 수 있어요. 특히 아파트임시장의 경우 2010년 11.6%에서 2011년 2.7%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절임배추의 경우는 어떨까요? 최근 3년간 절임배추의 주요 구입처별 구입액 비중 추이를 살펴보았더니, 전통시장, 대형슈퍼, 전문점, 아파트임시장의 비중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어요. 신선배추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임시장의 비중이 2010년 32.3%에서 2012년 1.8%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무점포로 분류되는 인터넷의 비중은 2012년에 6.20%로 대폭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구입이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예상 되는 부분이네요.

<그림3> 신선배추 연도별 구입처별 구입액 비중

<그림4> 절임배추 연도별 구입처별 구입액 비중
***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