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과일 수박
7월에 사면 가장 저렴해요!
여러분은 '여름'하면 어떤 과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시원한 아삭거림으로 더위를 사로잡는 수박이 아닐까 싶은데요. 핫(hot)한 여름을 맞아 여름 대표과일 '수박'의 구매패턴을 한 번 살펴볼까요?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바로 '수박'인데요. 여름철 국민 과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면 연간 1회 이상 수박 구매경험이 있는 구매 가구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얼핏 생각했을 땐 ‘전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역시나 88.5%로 높은 비율을 보여줍니다. 90%에 가까운 구매경험 가구 비율을 보이다니! 그 이상인 과일이 있을까 싶네요.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나 일반수박이 87.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요. 뒤를 이어 일반수박 87.8%, 절단수박 4.2%, 복수박 2.1%, 칼라수박 1.6%순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일 년에 얼마나 자주 수박을 샀을지도 궁금해지는데요. 최근 3년간 수박 평균 구매빈도는 3.8회였어요. 가구 비율과 마찬가지로 일반수박이 3.7회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박 사랑! 역시 남다르죠?

<그림1> 가구당 수박유형별 구매가구 비율

<그림2> 수박 유형별 3년 평균 구매빈도
지금부터는 월별 수박 구입액 분포를 살펴볼까요? 수박은 5월부터 구매가 증가하기 시작해 8월까지가 연중 소비의 95.9%를 차지하네요.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한여름인 8월까지의 수박판매가 피크를 달립니다. 3년간 수박 월평균 상위 5개월 구입액 분포는 ‘6월〉7월〉5월〉8월〉4월’ 순입니다. 아래 그래프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겠죠? 소비자가 구입한 수박 1통당 월평균 구입가격도 살펴볼까요. 평균 구입가격은 13,494원이며 완연한 봄인 3월이 18,604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출하물량 증가와 장마철로 인한 당도저하 등으로 7월엔 12,809원까지 구입가격이 훅 떨어지는 모습도 보이네요. 반면에 8월은 휴가철과 무더위 등으로 소비가 늘면서 구입가격이 15,060원으로 상승합니다. 날씨, 출하시기 등에 따라 구입가격이 확확 달라지는 수박. 바로 지금이 일 년 중 수박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니, 7월을 놓칠 수 없겠네요.

<그림3> 수박 3년 평균 월별 구입액

<그림4> 수박 월별 및 연도별 구입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