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은 장맛! ‘장’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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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1
내용
한국인의 밥상은 장맛!
‘장’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간장으로 간을 하고 된장찌개에 밥을 먹는 한국 사람들. 얼큰한 맛을 책임지는 고추장 양념까지. 한국인의 밥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존재가 바로 장입니다. '장맛을 보면 그 집안을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여러분은 그 '장'을 어떻게 구하시나요?
직접 만들기는 까다로운 장
예전에는 집집마다 직접 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장맛은 그 집안을 알 수 있는 지표와도 같은 역할을 했죠. 하지만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지금은 재료를 마련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조달받는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답니다. 또 구입한다는 대답이 뒤를 이었어요.(고추장의 경우는 사먹는다는 응답이 주위에서 얻는다는 응답보다 0.6% 높았어요.)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응답은 전체의 1/4정도였답니다. 세대별로 보면 그 격차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된장의 경우 30대 이하에서는 2.6%만이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답했고, 70대 이상에서는 56.8%, 즉, 과반수가 넘는 가정에서 직접 된장을 만들어 먹는다고 응답했어요.

<그림1> 조달방법

<그림2> 응답자 특성별(된장)
수도권에서 더 자주 사는 편
장을 조달하는 주기를 보면 1년에 2~3차례라는 응답이 40%를 넘었고, 그 다음에는 1년에 1회 이하라는 응답이 30%대로 나타났어요. 묵힐수록 맛이 깊어지기 때문일까요? 가구별 특성으로 분류해보면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가구 수가 많을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낮아질수록 더 자주 구입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림3> 장류 조달주기
너무 작은 용량은 잘 안 사게 되요
마트에서 장을 살 때 여러분은 어떤 용량의 제품을 고르시나요? 조사결과 무게단위로 판매하는 고추장과 된장의 경우 1㎏대의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각각 35.9%, 43.7%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고, 3㎏대, 2㎏대, 4㎏대, 1㎏ 미만 순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전체적으로 적은 용량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1㎏ 미만의 제품은 여행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구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간장 역시 500㎖~1,000㎖ 미만의 용량을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데요. 1,000㎖ 이상을 구입한다는 응답도 근소한 차이였답니다. 하지만 500㎖미만을 선택한다는 응답은 23.3%에 그쳤어요.

<그림4> 고추장 및 된장 구입단위

<그림5> 국간장 구입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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