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소비 증가 당뇨병 위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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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4-29
내용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은 최근 실시한 연구를 통해 커피 소비를 증가하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연구에 대하여

 

Diabetologia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4년이라는 기간 동안 하루에 1.5컵(또는 360ml 정도)까지 커피 소비량을 늘리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11%까지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최초의 연구이다. 연구 저자는 개인의 생활 습관, 식이 요법 및 신체/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3가지 장기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하였다. 

 

연구진은 데이터(데이터 내 제2형 당뇨병의 7,200건 이상 )로부터 하루에1.69 컵까지 커피 소비량을 늘린 참가자는 자신들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춘 반면, 하루에 1컵 정도 커피 소비량을 줄인 참가자는 실제로 많게는 17%까지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연구 저자는 커피 소비 감소와 관련된 제2형 당뇨병의 증가된 위험은 실질적인 위험으로 인한 것이거나, 또는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사람들의 진단 후 커피 소비 감소로 인한 것일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였다. 연구 저자는 연구 데이터를 통해 4년 동안 차가 아닌 커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다음 4년에 더 낮은 제2형 당뇨병 위험과 관련이 있고 커피 섭취 감소는 더 높은 당뇨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위험 변화는 카페인이 없는 커피가 아닌 카페인이 있는 커피에서 관찰되었고 초기 커피 소비와 다른 식이 요법 및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4년간의 변화와는 관련이 없다.

 

 

***제공출처: Natural News, http://me2.do/FExqnnTP

***제공일자: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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