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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사용은 이벤트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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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나 했는데 그렇게 하지는않고 이벤트 할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좀 더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추천 32 추천하기등록일 2018-12-05 작성자차** 조회수 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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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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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최고는 레시피 보고 따라하기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소식 부탁드려요^^
추천 30 추천하기등록일 2018-12-05 작성자임** 조회수 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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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없음
- 포인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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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사용은 어떻게 하는지 문의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추천 30 추천하기등록일 2018-12-02 작성자차** 조회수 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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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웹매거진에 관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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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웹매거진 우편으로 받아볼수 있나요 ?
권금옥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5길 31
추천 0 추천하기등록일 2018-12-02 작성자권** 조회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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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 독자후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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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도 충만하네요. 특히, 건강이 쇠약해지기 쉬운 겨울에 마실만한 차 소개가 자세하고 꼭 필요한 정보라 생각합니다. 또, 건강한 돼지고기를 공급하고자 건강하게 돼지를 키우시는 젊은 사업가의 이야기도 감동이에요.
추천 31 추천하기등록일 2018-11-18 작성자김** 조회수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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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 독자후기(이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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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좋은 차를 보고 그 기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감기에 좋은 귤차와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대추차가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버섯에 대해 알게 된 것이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추천 29 추천하기등록일 2018-11-18 작성자김** 조회수 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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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정보누리 쿠킹클래스, 예쓰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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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 자랑 TOP 5
1. 요리 초보자도 마음 들뜨게 하는 멋진 공간
쿠킹클래스가 진행된 곳은 TV에서 전문가들의 요리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나 볼 수 있었던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넓은 조리대, 깨끗하고 정돈된 조리도구, 요리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와 모니터, 귀여운 디자인의 레시피 설명서에, 완성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탁까지 모두가 근사했습니다.
쿠킹클래스 시작 전부터 심쿵!
2. 유현수 셰프와의 만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도 유명하지만, 유일하게 미슐랭 원스타를 보유한 한식 식당을 운영한다는 유현수 셰프와의 만남!
실제로 보니 엣지있는 헤어스타일이 더 잘 어울리는 멋진 분이셨어요. 요리하실 땐 카리스마 뿜뿜!
3. 제철음식과의 만남
자취생의 음식에서는 만나기 힘든 희귀템, 제철음식!!!
이번에 만든 요리에는 신선한 제철음식이 많이 들어갔어요. 식감이 좋은 버섯과 고소한 들깨, 색이 고운 녹두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었고 이렇게 직접 요리하며 제철음식을 하나하나 알아가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4. 새로운, 소개하고 싶은 레시피
이번에 만든 요리는 들깨육만두, 녹두팬케? 그리고 토마토 단호박 샐러드!
이 3가지 새로운 메뉴는 조리법도 남달랐어요. 소고기를 만두피로 사용하거나 밀가루를 넣지 않고 부친 팬케?, 그리고 뜨겁게 달군 참기름+포도씨유를 샐러드에 촤- 뿌리는 스킬까지!
셰프님이 직접 만드신 팥장(팥을 이용해 담근 된장)도 정말 맛있었어요. 제 취향 제대로 저격ㅠㅠ!
5. 요리하는 기쁨, 맛보는 기쁨, 나누는 기쁨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제가 직접 요리를 했다는 것! 서투르고 느렸지만 직접 재료를 다듬고 섞어서 조리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완성된 음식도 조금 어설펐지만, 애정이 담겼기 때문에 사먹는 것과는 다른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요일 저녁,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요리를 해서 함께 먹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었죠!(훈훈)
시도때도 없는 테이블 정리와 필요한 것을 가지고 뿅 나타나 주신 보조셰프님들(?), 웰컴드링크로 반겨주고 성의있게 행사를 진행해 주신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기관의 미모보유 담당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
추천 29 추천하기등록일 2018-10-23 작성자J** 조회수 4623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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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킹클래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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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당첨
하지만~~
농부에게 서울은 멀고 낮설지요
지하철은 언제 타보았던가?? 아~~~~~
지하철 앱 깔고 ~그래 가보자
기쁜 맘으로 버스타고 고속버스에 오르고
지하철까지 무사히 3시간 30분 만에
서울로 입성
큰아이와 만나기로 했는데
활짝 웃으며 "엄마"!!
서울서 보니 더 반가운~~~
큰 아이와 동반 클래스
농사로 바빠서 아이와의 시간은 없었는데
이번 쿠킹클래스가
아이와 함께 할 평생 추억이 되었답니다
너무 예쁜 우리 맛 공간~ 대기업 주방은 엮쉬 달라
웰컴 티 준비도 건강한 맛 음~~~♥
실습 준비 해놓은 것 까지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쉐프님께서는 벌써 준비 다하신듯~~
유현수 쉐프님 시연은 맨 앞에서 ~~봐 줘야징
사진 겁나 찍어주시고~~~
자상하게 제철 식재료 설명에 유머까지 겸비
신선한 요리법에 고개 끄덕~끄덕
요리는 창의력 갑!~ 인걸 또 느끼게 되더라고요
팥 된장 한 꼬집 입에 넣어보고 멍~~~좋다
실습하는 동안에 계속 지켜봐 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시골 아지매가 아들과 클래스를 하고 있으니
신기한지 중앙일보 인터뷰 요청에 ?
한 마디 거들었네요
어제 고등학교 요리수업시간
(귀농해서 오지마을 학교 요리수업 합니다)
쉐프님께 다녀온 걸 알고 언제 실습 하냐고
난리가 났답니다
인터뷰에서 처럼 수능 끝나고
제철재료 소개와 함께 왜먹어야 하는지?
쉐프님께 배워 온 것을 알려 줄 예정입니다
시골에서 가기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요리로 만나는 저로써는
꼭 가봐야 할 그런 클래스 였답니다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쁜 맘으로 가서 아들과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요리먹고
나의 주방에 늘 있는 샘표 아이들도 선물 주시니
계탄 날?? 그런 날 이었습니다
같이 옆에서 식사하시던 젊으신 부부와 연락처도 주고받고 간만에 크게 웃고 행복했습니다
자주 참여 기회 주시면 산 넘고 물 건너~~
상경 하것습니다 !!!!!
유현수쉐프님과
친절하신 보조선생님
미소가득 인사 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천 29 추천하기등록일 2018-10-19 작성자장** 조회수 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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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즐거웠던 '제철은 모두 옳다, 쿠킹클래스'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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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게 되어 이렇게 후기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농식품정보누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너무 설레였습니다. 같이 가고 싶어하던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요리를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가게 됐어요! 같이 엄청 설레여하며 도착!
샘표 건물 1층에 있는 우리맛 공간에서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요리 배우기 정말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마셨던 웰컴드링크도 굉장히 쿠킹클래스에 어울리는 건강한 맛이었습니다!!ㅎㅎ
쿠킹클래스가 시작! 유현수 셰프님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브런치 메뉴들이 공개됐어요.
들깨육만두, 녹두팬케익, 토마토단호박샐러드 이렇게 3가지 요리를 배웠습니다.
중간에서 셰프님이 직접 요리법을 보여주셨고, 양쪽 옆 모니터에서 조리되는 음식들을 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주셔서 보면서 더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셰프님의 쿨한 설명과 현란한 칼질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요리에 빠져들었습니다...
들깨육만두는 만두피를 다진 소고기를 펴서 만들었고, 그 안에는 쑥갓, 숙주, 두부, 양파를 넣었어요!
소고기로 만두피를 만들다니..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녹두팬케익. 한식스러운 브런치 메뉴 이름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감자와 녹두를 갈아 새송이버섯, 애호박 등을 넣어서 부치고 거기에 팬케익처럼 메이플시럽을 뿌려주시더라구요!! 완전 브런치였어요!!
마지막으로 토마토단호박샐러드는 셰프님의 멋진 칼솜씨를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음식이었습니다. 토마토와 양배추, 단호박을 가늘게 채 썰어서 상큼한 소스를 뿌려주셨어요. 소스 전에 참기름이랑 포도씨유를 후라이팬에 끓인 후에 샐러드에 넣어주셨었는데요.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열기가 샐러드를 살짝 익혀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완전 꿀팁) 그리고 셰프님께서 직접 쿠킹클래스를 위해 가져와주신 제주레몬도 같이 넣었어요!! 제주레몬은 라임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쿠킹클래스를 위해 재료를 아끼지 않는 셰프님에 감동…
뚝딱 뚝딱 요리를 하시는 셰프님 너무 멋있었습니다! 마지막 플레이팅까지 너무 완벽하게 완성해주셨어요!
정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얼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셰프님의 설명이 끝나고 조별로 준비된 테이블에서 3가지 요리를 직접 해봤어요!
테이블마다 음식별 레시피가 올려져 있었고, 재료가 미리 손질되어 있어서 바로 바로 따라하기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구역마다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다른 셰프님들이 계셔셔 중간 중간 질문하면서 수월하게 따라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헤매지 않고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가 많았는데도 유현수 셰프님께서 한 곳, 한 곳 다 돌아다니시면서 봐주셨어요! 중간 중간에 오셔서 만두모양이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양념도 훅 훅 뿌려서 간도 봐주시고, 레몬도 샥 샥 짤라주셨어요!! 세심하게 봐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 그리고 셰프님의 손길이 닿았기에 음식이 더 맛있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음식을 완성하고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들깨육만두는 같이 곁들이는 매실소스와의 조화가 기가막혔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재료도 최상급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녹두팬케익은 메이플시럽을 뿌려서 그런지 정말 브런치 음식으로 제격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토마토단호박샐러드는 정말 새콤달콤 상큼하니 원재료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런 음식!!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주신 기념품도 완전 센스만점이었어요...요리에센스 연두!!!^^
주말에는 부모님께 브런치를 직접 해드렸어요!!
클래스에서 했던 그런 비쥬얼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배웠던 것을 열심히 지켜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실만한 그런 메뉴들이었던 것 같아요!
쿠킹클래스 끝나고 SNS로 자랑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했어요.
그리고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아서 농식품정보누리 플러스친구 알려줬습니다...ㅎㅎ
불금에 정말 너무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이런 이벤트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추천 29 추천하기등록일 2018-10-19 작성자김** 조회수 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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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수 쉐프! 제철은 모두 옳다 쿠킹 클래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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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평소에 즐겨찾는 사이트인 '농식품 정보누리' 에서 주최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슐랭 셰프,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있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쿠킹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식품업체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평소에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있어 눈여겨 보긴 했지만 한번도 신청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웬지 모르게 꼭 가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 용기를 내서 구구절절 참여코자 하는 의지를 담아
신청하였는데 모집인원이 겨우 10명뿐이었는데 불구하고 당첨이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컨셉으로 하였고, 10월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눈과 입이
즐거운 브런치를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요새 인기있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명한 쉐프에게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브런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가기 전부터 엄청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기 전에 농식품 정보누리의 담당자가 참가여부 및 일정에 대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고, 동반인이 다소 늦게 도착할 수 있음을 말씀드렸는데도 다른 제제없이 양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인색?한 곳에서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입장이 안된다..등등의 제한사항이 많더라구요.)
드디어 기다리던 기다리던 농식품 정보누리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진행이 되었고,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이라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서 퇴근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나갔습니다.
아까 얘기한대로 동반인이 다소 늦게 도착하여 혼자 먼저 도착하였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처음엔 다소 낯설긴 했지만 진행하시는 분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속에 금방 분위기에 적응하여 준비해주신
맛있는 차도 마시며 쿠킹클래스가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유명하신 유현수 쉐프가 등장?하였고,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인사를 나눈 후 오늘 만들게 될
음식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만들게 될 음식은 육만두와 녹두전, 샐러드 이렇게 세가지의 음식입니다.
만드는 과정마다 재료와 조리 방법 등에 대해 세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위트있는 농담도 섞어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저 또한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만드는 과정들을 모니터로도 볼 수 있게 시스템에 되어 있어 보기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보기에는 천천히 만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금새 음식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음식이라기보다는 작품이라고 하는게 맞을 듯 하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역시 브런치는 데코가 생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쉐프님의 요리가 완성되고 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2인1조가 되어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가지 음식을 하다보니 다진 고기와 다진 야채 등등 준비해야 할 재료가 엄청 많았음에도
모두 준비를 해두셨더라구요.
저는 정말 숟가락만 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육만두는 다진 고기로 만두피를 만드는 것이었구요. 위생팩을 깔고 얇게 펴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얇게 펴면 찌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터질 수가 있기 때문에 적정한 두께가 어느정도 인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또한, 요리를 만드는 중간 중간에 잘 생각이 나지 않아 멘붕에 빠졌는데 수시로
유현수 쉐프님과 보조 쉐프님들이 다니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9시가 다되어서야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내에 정신없이 만들다 보니 모양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름 선전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사실 레시피를 보면서 고기를 만두피로 만드는 방법이나 녹두전에 메이플시럽을 뿌리는 등 처음보는
생소한 레피시라 도대체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갔는데 음식을 먹어보고 난 후 생각보다 굉장히 잘 어울려
깜짝 놀랬습니다. 저를 포함에서 주변에 계신분들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음식을 싹싹 비웠네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면서 옆에 오신분과 담소도 나누며 소중한 인연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선물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쿠킹클래스 준비해주신걸 생각하면 오히려 제가 드려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와 샘표 맑은 조선간장을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연두는 그야말로 마법의 양념이지요. ^^ 선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모쪼록 이 자리를 빌어 진행하시느라 애쓰신 쉐프님과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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