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은 좋아!" 못난이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맛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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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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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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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못난이 농산물을 사랑하는 청년입니다!추석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는데요.
추석 때, 경상북도 고령에 계신 할머니께서 대왕 고구마를 선물해 주셨어요!!!
제 손바닥 2개를 합친 크기의
시. 선. 강. 탈 못난이 고구마랍니다ㅎㅎ
못난이 농산물은 흠집이 있거나,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농산물을 뜻하는데요.
하지만 못난이 농산물의 품질과 맛은 일반 농산물과 차이가 없고
오히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와 환경보호 모두 잡을 수 있죠.오늘은 못난이 고구마를 활용해서 고구마 맛탕 요리에 도전해 보려 하는데요!!
참고로 명절에 쉬고 있던 엄마와 여동생도 고구마 파티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못난이 고구마 맛탕!>
준비재료 : (못난이) 고구마, 식용유, 올리고당, 설탕
1. (못난이) 고구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2. 감자칼로 고구마 껍질을 모두 벗겨 줍니다.
3.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4. 못난이 고구마의 경우 크기가 크기 때문에, 500g만 소분하고 나머지는 보관합니다.
5. 고구마의 전분기를 빼주기 위해, 5분간 물에 담가주세요.
*전분기가 빠지면 고구마가 튀겼을 때, 더 바삭해집니다!
6. 고구마를 꺼낸 후 키친타월로 수분을 없애줍니다.
*기름에 튀길 때, 반드시 수분이 없어야 합니다!
7. 프라이팬에 고구마가 잠길 만큼의 식용유를 채워준 후, 어느 정도 가열해 줍니다
8. 고구마를 넣고, 젓가락이 푹 들어갈 만큼의 정도로 기름에 튀겨줍니다.
9. 올리고당 3 큰 술, 식용유 1스푼을 넣은 후, 튀겨놓았던 고구마를 건져내어 넣어주세요
10. 올리고당과 기름의 고구마를 버무린 후, 설탕 한 스푼(티스푼)을 뿌리고 저어주세요.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특별한
대왕 고구마 맛탕 완성입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 드린 레시피는
건강을 위해 설탕은 최소한으로 넣었답니다!못생겨도 맛은 좋은 못난이 고구마로
고구마 맛탕을 해먹어 봤는데요.
명절이 끝난 후, 나도 모르게 하나씩 챙겨온 못난이 농작물이 있다면
요리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요?지금까지, 농식품정보누리 서포터즈 권민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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