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내용

오이를 닮은 수세미는 보통 즙을 내서 마시거나 효소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이처럼 흔하게 먹는 채소는 아니지만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아주 많습니다. 수세미는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한국에서는 일본이나 중국에서 도입된 것이라고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잘 말리면 생활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의 채소입니다.

썸네일이미지
    수세미
월별
10월
월별농식품
09,10,11,
분류
농산물> 채소류
주요산지
전라남도,전라북도
생산시기
9월~11월
주요품종
후도헤치마, 학머리모양형, 달마형
영양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해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음

-항염, 항산화에 매우 좋은 성분인 쿠마르산이 도라지의 40, 홍삼의 30배이상 다향 함유

-맴고 짜게 먹는 현대인에게 도움될 헤치마 사포닌, 질산, 캄륨, 펙틴성분이 있음


수세미 (100g, 생것 기준)

수세미영양표
에너지(kcal) 5
수분(g) 95
단백질(g) 0.8
지질(g) 0
회분(g) 1.9
탄수화물(g) 0.7
총식이섬유(g) 0.4
무기질(mg) 칼슘 2
32
0.2
칼륨 26
나트륨 3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0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0
B1(mg) 0.07
B2(mg) 0.08
나이아신(mg) 0.9
C(mg) 3
효능
-식이섬유가 있어 변비 해소에 좋음-피를 맑게 하는 청혈작용을 하고 기관지 질환에 좋음-피부노화 방지에도 좋아 비부 보습과 윤기 있는 피부의 미용 및 알레르기 방지에 쓰임-수분함유량이 많고 보습효과가 뛰어나서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 큰 도움이 됨-기관지천식, 기침 해소, 알레르기비염 등 천식 예방에 좋음
구입요령
9~11월이 제철 채소인 수세미는 너무 메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되 눌러 보아 부드럽게 눌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와 오이는 외형이 비슷하지만 수세미가 더 주름져 있으며 오이보다 눌러보았을 때 덜 단단합니다. 큰 오이처럼 생긴 수세미의 과실은 속살이 부드럽고 독특한 풍미가 일품인데 특히 덜 자란 초록의 어린 수세미는 딱딱한 껍질을 벗겨 가열하면 단맛이 난다고 하니 어린 수세미를 구입해 요리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조리법
수세미는 즙을 내 마시거나 무치는 등 생으로 먹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침, 저녁 공복인 상태로 수세미 엑기스를 물과 섞어 마시면 비염에 좋은 약이 된다고 합니다. 또는 설탕과 수세미를 1대 1일로 재워서 숙성하면 맛있는 효소가 완성됩니다. 수세미를 차로도 즐겨 마시는 데 말린 수세미 10G을 물 1~2리터 정도 넣고 한 시간 정도 약하게 끓여내면 보리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물은 꼭 냉장보관 해야하고 하루 두잔 정도가 적량입니다.?
손질과 보관법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냉장고 0-5도의 채소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물에 소금을 타고 잘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행궈 사용합니다. 수세미를 씻어서 어슷썰기를 한 후 건조기에 넣어 말리거나 햇살에 말려 보관 합니다. 잘 건조된 수세미는 다려서 수시로 먹어도 좋으며 분말내어 환으로 복용해도 좋습니다
레시피
오이를 닮은 매력만점 수세미를 활용한 레시피비염에 좋은 수세미를 즙, 효소, 차로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등록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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