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담긴 우리술]

작성자
이*영
추천
등록일
2022-07-28
내용

우리술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중적인 술은 막걸리인데,
막걸리는 다양한 음식의 발효를 위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요.
어렸을 때 엄마가 이스트 대신으로 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반죽을 부풀게 해서 빵을 만들어 주었는데, 막걸리를 넣고 빚은
빵은 술맛이 나서 마치 빵을 많이 먹으면 취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한 소주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희석식 소주는
아열대 지방의 타피오카, 옥수수 전분 등 저렴한 원료로 만든 주정에 물을 희석해서
제조한 건데 에탄올이 빠진 소주는 따로 보관해뒀다가 고기 불판을 닦을 때 사용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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