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로 개정된 "식품안전국가표준 식품생산통용위생규범" 6월 1일부터 강제 시행

추천
등록일
2014-04-22
내용

중국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근 20년간시행되어오던 "식품기업통용위생규범"이 6월 1일 폐지되고, 최근 새로 개정된 <식품안전국가표준식품생산통용위생규범>이 당일부로 정식 시행된다.

 

"식품생산통용위생규범"은 식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조건과 위생 요구를 제시한 표준이다. 본 표준은 “예방 우선, 과학적 감독관리”라는 원칙을 내세워 식품안전관리에 관해 해외에서 현행되는 방법을 충분히 활용해 식품 생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식품 안전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식품안전 전 과정에 대한 감독관리 실시의 기술적 근거가 되는 표준이다.

 

새로 개정된 표준은 원료, 가공, 산품저장그리고 운수 등 식품생산 과정의 식품안전 통제에 대한 요구를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생물, 화학, 물리적 오염을 통제할 주요 방침을 제정했다. 또한 생산설비 관련 내용을 수정하여, 생물, 화학, 물리적 오염을 예방 차원에서 생산 설비의 배치, 재질 그리고 설계에 대한 요구를 제시했다.그 밖에도 원료 매입, 검수, 운송그리고 저장 관련 요구, 산품 이력 추적과 소환 관련 구체적인 요구 그리고 기록과 문건의 관리요구 등을 추가했다.

 

한 관련 전문가는 '본 표준은 향후 식품 위생을 원천에서 부터 확보하고 식품안전을 촉진하는데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망했다.

 

 

*** 제공출처: 중국식품과기넷, http://u2l.info/2x5HCC

*** 제공일자: 2014. 04. 22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