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로폴레닌을 식품재료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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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5-01
내용
이 논의는 영국의 한 기업에서 영국 식품표준청 (FSA)에 새로운 식품 재료이며, 석송으로 알려진 종류의 식물(Lycopodium clavatum)을 이용하여 만든 스포로폴레닌 껍질의 판매승인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스포로폴레닌 껍질의 판매승인을 요청한  기업은 Sporomex Ltd이며, 이 기업에서는 아래의 식품들을 생산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식품재료로서 스포로폴레닌 껍질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식품 보충제
- 제과류
- 아침식사용 씨리얼
유제품 및 유제품의 대체식품(예, 두유 등)
특정한 의학적 용도를 가진 식품들
체중감량을 위하여 저칼로리용 식이에 사용되는 식품들
특정한 영양분 공급용도를 위한 식품 (Directive 2009/39/EC에서는 ‘PARNUTs’로 정의되어 있음)

스포로폴레닌 껍질은 속이 비어 있는 상태의 스포로폴레닌 껍질을 남기기 위한 유전적, 지질적, 단백질성 물질의 Lycopodium clavatum로부터 포자를 비우는 과정을 통하여 생성된다. 해당기업의 발명은 어유(Fish oil)나 비타민과 같은 기능성 재료를 이용하여 이 비어있는 껍질을 채우는 것이다. 이 기업에서는 스포로폴레닌 껍질이 신체 내부로 기능성 성분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시스템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재료를 채워서 소비자들이나 제조업자들이 음식이나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파우더를 만든다.
여기서 사용된 용어 "새로운 식품"은 1997년 5월 15일 이전에 유럽연합(EU)권에서 오랜 기간동안 소비되지 않았던 식품이나 식재료를 의미한다. 

모든 새로운 식품들은 유럽시장으로 도입되기 이전 철저히 평가되며, 영국에서는 FSA에 의하여 선택한 독립적 과학자 위원회인Advisory Committee on Novel Foods and Processes (ACNFP)에서 이러한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이 스포로폴레닌 껍질을 이용한 제품에 대한 논의의 접수는 5월 10일까지 진행될 것이다.

**원문출처 : 영국 식품표준청 (The Food Safety Authority), http://goo.gl/V4ojtx
**제공일자 : 201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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