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Australian Lamb Group, 러시아에
- 작성자
- 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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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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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ustralian Lamb Group(ALG),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로 러시아에 양고기 수출 잠정 중단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MH17에 대한 보복으로 호주 빅토리아 지역의 육류가공회사인 Australian Lamb Group (ALG)이 러시아로의 양고기 수출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친 러시아 성향의 반군이 MH17을 격추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Australian Lamb Group의 임원 John Verrall은 러시아에 더 이상 양고기를 추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eekly Times Now에 따르면 Verrell는 이번 사건으로 격추 된 비행기에서 목숨을 잃은 빅토리아 현지 부동산업자 Albert Rizk 부부와 친분이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고 이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전 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그럼에도 항공기 추락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Verrall는 전 세계 69개국에 양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Australian Lamb Group의 수장으로서 러시아 대통령에 반대하는 입장을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그는 “Australian Lamb Group은 현재 추격된 여객기가 추락현장에서 수습되지도 않고 있는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양고기 수출 거부로 러시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한다” 고 밝혔다. 또한 Australian Lamb Group은 지난 수년간 러시아와 원활한 사업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수출중단을 내리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 수출 중단으로 Australian Lamb Group은 사업이익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옹호하고 있는 반군세력에게 목숨을 잃은 호주국민을 옆에서 지켜만 볼 수는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뒤이어 이 사건에 대해 호주정부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해줄 것을 촉구하며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호주의 입장이 러시아 대통령으로 하여금 옳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러시아의 외교력을 이용하여 격추 현장을 정리하고 시신들이 수습되어 고국으로 이송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미 호주를 떠나 러시아로 수출되고 있던 양고기는 선로를 변경하여 다른 목적지로 운반할 것이며 폐기처리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 자료출처 : Food standards Austrailia, http://goo.gl/jJKTz8
*** 제공일자 : 2014.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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