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태풍과 허리케인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들중 하나는 농사중인 작물들, 음식 및 음용수가 홍수로 인하여 흘러온 물과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홍수로 인하여 흘러온 물들은 하수, 화학물질,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및 다른 오염원들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고 미국 식품의약국(US FDA)의 Ma 박사는 전하였다.
재배중인 작물들이 홍수로 흘러온 물들과 만난다면, FDA의 안내서(Evaluating the Safety of Flood-affected Food Crops for Human Consumption)를 참고하여 대처방법을 마련해볼 수 있다. 이에 더하여 FDA에서는 음식과 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래와 같이 제공하고 있다.
1. 만약 홍수로 인하여 흘러온 물이 방수처리되지 않은 용기와 접촉할 기회가 있었다면, 그 안에 보관되어 있는 음식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2. 통조림 음식을 살펴본다. 파손된 통조림은 버린다. 통조림 제품의 파손여부는 캔의 팽창, 누출, 구멍 및 녹의 여부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다.
3. 적정한 온도에서 음식의 안전을 어떻게 지키는지 설명하고 있는 조언들을 따른다.
4. 4 °C 이상에서 2 시간 또는 그 이상 보관된 음식들(고기, 가금류, 생선, 계란 및 잔반)들은 상할 수 있으므로 버린다.
정전은 태풍이나 폭풍이 심각해지는 경우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유지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특히 냉장고와 냉동고의 문을 닫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정전이 발생한 지 4 시간 후에도, 닫혀진 상태를 유지했던 냉장고와 냉동고에 있는 음식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냉동된 음식들로 가득 차 있는 냉동고에서는 보통 48 시간 까지, 약 50 %가 차 있는 냉동고에서는 일반적으로 24 시간까지 음식들이 안전하게 보관된다.
냉장고의 경우, 정전으로부터 약 4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보관용 얼음이나 냉동팩으로 둘러쌓여있는 쿨러로 냉장고 내에 있던 음식들을 포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후 조리를 할 때, 우선 냉장고에 있던 음식들이 4 °C 이상의 장소에서 2시간 이상 보관된 적이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음용수의 경우, 홍수로 흘러내로온 물에 노출되지 않은 생수(Bottled water)를 사용한다.
만약 생수가 없다면,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
***제공일자 : 2014. 07.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