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수기 물 상온에서 10일 후 세균 8000배 이상 증식... 되려 건강을 위협하는 음용수
- 작성자
- 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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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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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는 회사, 공공장소, 가정 등 이제는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수돗물을 자체 정화하는 정수기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물을 꽂아 사용하는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다. 이 정수기 물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시기도 하고, 음식을 할 때 쓰기도 하는 생활용수이다. 하지만 정수기라 하여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을 모른다면, 자칫 독수로 변질되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정수기 물의 변질
중국의 관련 검측 부문은 중국 전역에 물을 제공하는 기업의 정수기 물을 대상으로 검측을 진행했다. 검측 결과, 상온 조건에서 하루가 지난 정수기 물에서는 유해 세균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지만, 10일 후 이에 800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되었다. 또한 음용을 위해 개봉 후 2주일이 지난 정수기 물에서는 출고 표준치의 12.5배를 넘는 세균이 검출되었는데, 이는 인체에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였다.
정수기에 대한 의식 수준
중국의 한 매체는 여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수기 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가정 당 정수기 물 한 통(18.9L 기준)의 사용기간은 7~10일 정도였으며, 한 통으로 한 달 이상 쓰는 곳도 적지 않았다. 또한 정수기 물 변질에 관한 질문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는 “모른다.”라고 답변했다. 물의 변질 뿐 아니라 정수기 관리 상황도 매우 심각했는데, “정수기 소독과 청소를 얼마나 자주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응답자가 “반년에 한 번”이라고 대답했으며, 심지어 몇 년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가정도 있었다. 물의 품질이 아무리 좋더라도 정수기 내 자생한 세균으로 인한 2차 오염으로 인해 위생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대처 방법
정수기 물의 품질은 관련 검측 부문의 검험 합격을 받은 것으로 개봉 전의 품질 보증 기간은 일반적으로 1개월 정도이다. 하지만 개봉 후의 품질 보증 기간은 현재까지 뚜렷한 품질 보증 기간이 없는 실정이다. 전문가는 “개봉 후 1주일 이내 모두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정수기는 한 달에 최소 한 번씩 소독과 청소를 진행하고, 세균의 자생이 더욱 빠른 여름철에는 한 달에 두 번씩 소독과 청소를 진행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해야한다”고 전했다.
***제공출처: 중국 식품과기넷, http://u2l.info/2X6PNS
***제공일자: 20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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