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안전한, 건강한, 지속가능한 육류를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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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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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안전한, 건강한, 지속가능한 육류를 사는 방법

 

육류를 줄이라는 메시지는 요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육류를 과다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육류를 생산하는 과정은 지구 온난화를 부추긴다. 또한 육류 사육을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곡류가 소모되므로 지구에 기아문제를 발생시킨다.

 

그 뿐만 아니라 더욱 싼 가격으로 육류를 유통시키기 위해 슈퍼마켓끼리 경쟁을 하고 그 사이에서 생산자와 동물들이 고통을 겪는다. 최근 불거진 닭고기 대량생산 공장의 캄필로박터 오염사건은 이러한 유통문제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Eating better’s YoGov Survey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육식을 하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더 좋은 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많은 기관들이 캠페인을 내세우며 더 높은 퀄리티의 고기를 더 적게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슈퍼마켓 VS 정육점>

지난 20년 간 육류 유통은 슈퍼마켓에 지배되었다. 영국 내의 정육점은 1/3 로 줄어버렸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게 되면 비인기부위를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이러한 비인기 부위는 슈퍼마켓에서는 더 이상 취급하지 않는다. 정육점 고기는 보통 자연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지역 상품>

농장에서 직접 사거나 생산자 직판매장에서 사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유통 거리가 줄고 중간상인이 가로챌 수 있는 수익 또한 줄어들게 된다. 지역의 생산자가 판매하는 고기나 직판매장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자.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깨끗하게 사육된 윤리적인 고기를 살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건강하고 좋은 육류를 고르기 위해 알아야 하는 전문 용어>

프리레인지(Free range) 마크는 닭이나 돼지고기가 일정시간동안 우리 밖에서 자랐다는 의미이다. 활동을 할 수 있고 본능적인 행동을 제약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란 육류일수록 지방함량이 적고 더 맛있다.

 

방목/풀을 먹인(Pasture/grass-fed) 육류는 프리레인지 육류보다 더욱 활동적인 환경에서 자란다. 대부분의 미국 육류가 좁고 불결한 사육공간에서 자라는 반면 방목하여 풀을 먹이는 육류는 자연적인 서식환경에서 사육된다. 방목한 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소에 비해 지방함량이 낮고 건강한 오메가3 산의 함량이 높다.

 

자유식품(Freedom Food)RSPCA기관에서 동물의 복지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이에 적합한 환경에서 자란 육류에 주는 라벨이다. 현재 소, , 돼지, 터키육에 인증을 주고 있으며 free range, 유기농 등 기준에 맞게 육류를 사육하는 농장이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 자료출처 : The guardian, http://goo.gl/hK0n0v

*** 제공일자 : 2014.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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