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차 산업화을 위한 <성장의 씨앗>으로서 농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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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2
내용

일본의 거대한 자금 규모를 가진 은행들 (메가뱅크) 이 농업 지원자금에 출자와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베 정권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성장 전략의 주축으로 삼고 있음에 따라, 일본의 각 대형 금융기관들도 농업 분야를 <성장의 씨앗>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미즈호 은행은 토호쿠지역으로부터 시코쿠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합계 10건의 농림어업 지원자금을 출자하고 있다. 출자금액은 126억엔에 이르고 있으며, 이미 3건의 자금으로부터 합계 5억엔 정도를 4개 선정업체에 출자하기로 결정하였다.

 

농업 지원자금은 농작물의 생산을 비롯하여 가공, 유통, 판매 등의 각 단계에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6차 산업화>를 지원하게 되며, 주요한 대상자들로는 대규모 농림어업자들이 있다. 미즈호 은행은 관민자금의 <농림어업 성장산업화 지원기구>와 지방 은행들과 협력하여 식품 가공 및 외식, IT기업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각 자금의 10% 정도를 부담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미츠이스미토모 은행은 작년에 계열사인 SMBC벤쳐 캐피탈과 농업분야에 투자할 30억엔의 독자적인 자금을 마련하였다. 그 중에서 20억엔은 6차 산업화 지원 대상으로부터 제외된 종묘, 농약, 식물공장 등의 주변 분야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나머지 10억엔은 관민 자금의 지원기구와 6차 산업화 지원과는 별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 유기 재배를 통해 <베이비리프>를 생산하는 구마모토현의 농업법인 등 2건에 대해서는 합계 4,000엔의 출자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미츠이도쿄UFJ 은행도 작년 여름에 지원기구, 토호쿠의 지방은행과 6차 산업화 지원자금을 마련하였지만, 투자 실적은 아직 없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농업 생산자들은 경영 규모가 크지 않아, 일기 불안정 등에 의한 사업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은행 융자가 쉽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따라서, 은행업계에서는 관민 자금을 끌어 모으거나, 복수의 지방은행이 메가뱅크와 손을 잡고, 금융 위험 분산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규제 완화에 의한 농업생산법인의 대규모화 등으로 농업비지니스의 확대와 농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공출처: 일본 SankeiBiz, http://goo.gl/8KbJgE

***제공일자: 201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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