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낫토가 돌연사를 일으키는 혈전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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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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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의 일주일동안 열사병으로 병원에 실려간 사람은 전국에서 8,580명에 달했고, 그 중에서 15명이 사망했다. 각지에서 기온이 35도씨 이상을 기록하는 날이 많아지자, 일본 총무성에서는 열사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열사병과 함께 여름철에 많이 발생되는 질병중에 혈액이 굳어버리는 증상을 보이는 <혈전>이 있다. 이 혈전 덩어리가 혈관 속을 흐르다가 뇌의 좁은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 심장의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폐의 동맥을 막으면 폐혈전경색이 되는 것이다. 탈수증상이 일어나면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 혈전증이 일어나기 쉬워진다고 한다.
증명된 <낫토는 혈액을 맑게 한다>는 효과
혈전증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이 혈전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인정되는 식품재료는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는 낫토이다.
에도시대의 문헌 <양생훈>에는 식사를 통한 건강관리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특히 콩으로 만든 식품을 추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콩식품인 낫토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콩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에도시대부터 서민들 사이에서 폭넓게 섭취되어 왔다.
낫토에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당질과 단백질의 분해효소가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는 일본 과학자에 의해 낫토에서 혈전을 녹이는 효소가 발견되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낫토키나제>라는 것이며, 그 후 <낫토는 혈액을 맑게 한다>말과 함께 낫토의 붐이 일어났고, 건강식품의 이미지로 정착되었다.
새로운 물질에 혈전증 예방 효과가!
낫토균이 생산하는 효소 중에 <바티로펩티다제F>라는 것이 있다. 법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가의과대학의 히토스기 교수 연구팀은 바티로펩티다제F에 주목하고 다양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 물질이 종래의 낫토키나제와 다르게, 혈전을 녹이는 것은 물론이고, 혈전이 굳어지지 않도록 하는 작용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인공적으로 만든 혈전에 바티로펩티다제F를 처리하면 혈전이 녹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채혈 직후의 혈액에 이 물질을 처리한 결과, 혈액이 굳어지기 어려운 상태가 되고, 혈액의 점성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 물질을 동물의 장내에 투여한 동물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음으로써, 다양한 방법에 의해 그 효능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사람에게 이 물질을 섭취시키고, 각종 증상과 검사항목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혈전이 녹는 현상이 인정되었고, 어깨의 뻐근한 증상이 개선된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고 한다.
<낫토의 놀라운 효능에 관해서 아직 모든 것이 해명되지는 않았다. 건강에 어떠한 유용성을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발견을 위해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당뇨병과 지질이상증, 비만 등 생활습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예방대책으로서 낫토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히토스기 교수는 말했다.
***제공출처: 일본 비지니스저널, http://goo.gl/zJvlaA
***제공일자: 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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