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과 건강에 관련된 3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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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28
내용

과학이 진보됨에 따라, 우리들이 평소 궁금해하고 있던 식품의 건강 기능에 관해서도 그 진실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식품이 의외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다거나, 지금까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온 식품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되는 등 식품에 관련된 다양한 상식들이 매일 새롭게 갱신되고 있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식품과 건강에 관한 상식들 중에서 잘 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상식 3가지를 소개한다.

 

1. 저지방 제품은 건강에 좋다

 

메스컴의 영향도 있지만, 지방성분이 체중관리에 커다란 장해가 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같은 종류의 식품이라도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없다.

 

미국 인디에나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실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방성분 섭취량이 많은 식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체중 증가에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한다. 또한, 쿠웨이트대학의 Hussain Dashti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서는 적절한 지방 섭취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미국 코넬대학의 John Dyson 박사 연구팀에 의해 실시된 연구에서는 포장에 기재되어 있는 <저지방>이란 문구를 의식함에 따라 오히려 식사량이 평상시보다 늘어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보더라도 저지방 제품이 반드시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없으며, 생선과 아보카도 등에 포함된 질 높은 지방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달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달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과 뇌질환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상식도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해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

 

달걀을 섭취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질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중국 화중과기대학 제의학원의 연구자들에 의해 유명한 의학잡지 BMJ에 게재되었었다. 그런,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의 Vander Wai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로 달걀을 섭취함으로써 총식사량이 줄어들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체중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고 있다.

 

무엇을 먹더라도 과식은 좋지 않지만, 달걀만큼 영양가가 높은 식품은 없으므로, 적당히 달걀요리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싶다.

 

3. 식물성 기름은 건강에 유익하다

 

텔레비전 등의 메스컴에서 올리브오일과 참기름 등 식물성 기름의 이점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한번쯤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식물성 기름 중에는 올리브오일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워싱턴의 Center for Genetics, Nutrition and Health에 근무하는 Simopoulos 교수에 의하면, 옥수수기름과 콩기름 등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6계 지방산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건강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값싼 식물성 기름과 대형 식품회사들이 가공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름은 오메가6계 지방산을 다량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종류를 선택하기에 앞서 식물성 기름이라는 사실만으로 단순히 몸에 좋다고 믿어 버리는 습관은 영양균형을 깨고 건강피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공출처: 일본 IRORIO, http://goo.gl/4fNFQH

***제공일자: 201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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