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식품의 나트륨 함유량 라벨표기에 정확도 결여
- 작성자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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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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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비자보호협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분석대상이 된 식품 중에서 9.2%가 라벨에 기재된 나트륨 함유량이 실제 함유량과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브라질 소비자보호협회의 안나 볼트렛 영양사는 <나트륨 함유량 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식품산업과 브라질 정부간에 체결된 나트륨 함유량의 감소를 목적으로 그 대상식품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금년 3월부터 4월까지 90개 회사의 291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그 중에서 27개 제품의 나트륨 함유량이 기재량과 달랐다. 일부 제품에서는 실제의 나트륨 함유량이 기재량보다 적었지만, 이것도 정확한 정보가 게시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알 권리는 침해한 것으로 간주된다.
상파울로 심장병협회의 루이 포포아 씨는 <실제 나트륨 함유량과 라벨표시 분량이 다른 것은 국민 식생활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 영양사들은 라벨에 기재된 분량을 기준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염분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 심부전, 신장 등의 순환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는 염분의 1일섭취량을 6그램, 나트륨량으로 환산하면 2.4그램 이내로 억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 국민들은 그 두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으며, 그 섭취량의 대부분이 가공식품으로부터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수많은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과일과 야채,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하고, 가공식품 섭취량을 줄이는 식생활습관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또한, 나트륨화합물은 방부제로서도 이용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한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염분이 많다고 생각되는 식품을 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에도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제공출처: 일본어 번역 상파울로신문, http://goo.gl/6yyyeQ
***제공일자: 201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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