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사골국... 우유에 비해 칼슘 함량 18배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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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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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사골탕은 많은 가정에서 일년에 몇 번씩 고아먹는 대표 건강 식품이다. 특히 사골탕은 칼슘 보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키가 한창 자라는 청소년이 있는 가정 식단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는 식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연구에서 사골의 칼슘 함량이 우유나 새우보다 낮으며, 칼슘 보충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베이징시영양연구소는 잘 고아진 사골탕으로 성분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사골탕 100g당 칼슘 함량은 일반 물의 칼슘 함량보다 약 0.5mg 증가했지만, 이는 두유의 칼슘 함량(100g 기준)의 1.6배, 우유(100g 기준)보다는 18배나 낮은 수치이다.  

 

이어 연구진은 약간의 식초를 첨가한 물에서 고아낸 사골탕의 칼슘 함량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일반물에서 고아낸 것에 비해 함량이 약간 증가했으나, 여전히 두유나 우유 그리고 새우 껍질의 함량에 비해 한참이나 낮았다.   

 

베이징협화병원 장외장내 영양학과 부주임 의사 천웨이는 "사골의 칼슘은 인과 소금이 결합돼있어, 강한 불에서 고아내든 약한 불에서 고아내든 절대 쉽게 분리되지 않는다"며 "게다가 사골탕과 사골 내의 칼슘은 인체에 쉽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알려진 바와는 달리 칼슘 보충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우 껍질도 마찬가지로 칼슘 함량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인체에 쉽게 흡수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는 식품으로 칼슘을 보충하려면 사골보다는 유제품, 두제품, 해산품 그리고 녹색채소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제공출처: 중국 식품과기넷, http://u2l.info/4vKo4Q  

***제공일자: 2014. 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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