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의 어린 묘에 인산액체 비료를 사용하면 수량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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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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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비료의 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비료의 원료가격도 상승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감비재배기술의 실용화가 시급한 과제로 되어있다. 비료 중에서도 인산은 그 경향이 뚜렷하여 가까운 미래에 그 원료인 인광석의 고갈이 우려된다. 노지 야채재배에서의 인산비료 시용을 줄이는 기술 중에 하나는 이식 전의 묘를 진한 인산액체 비료에 담그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양배추와 단옥수수를 대상으로 동북농업연구센터가 개발한 기술로서 최근 파에서 이 기술의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파를 재배하는데 이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검토를 실시하였다.

 

초기 생육이 현저하게 촉진된다

 

구체적으로는 시판되는 인산 비료를 이용하여 인산농도 1% 정도의 액체비료를 만들고, 육묘상자가 들어갈 정도 크기의 용기에 넣는다. 정식적기의 파 묘를 여기에 담그고 충분히 액체비료를 흡수시킨 후에 이식작업을 한다. 그렇게 한 결과, 인산 액체비료에 담갔던 묘의 초기 생육은 물에 담갔던 묘에 비해 지속적으로 빠르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밭에 시용하는 인산을 줄여도 수량은 증가한다

 

밭의 인산 시용량 기준은 작물별로 각 현에서 정하고 있다. 이 시험은 후쿠시마현에서 실시되었으므로 그 기준량을 100%로 하여 50%, 0%로 줄여서 감비재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산 시용량을 줄이면 초기 생육량은 눈에 띄게 감소하지만, 묘를 인산 액체비료에 담갔던 파는 이것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수확기까지 이 효과는 지속되고, 밭에 인산 시용량을 줄여도 수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의 전개 방향

 

묘를 담그기 위해서는 인산 비료가 소량 필요하고, 이를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밭에 시용하는 인산 비료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수확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이 기술은 농가의 수익성이 높고, 환경에 부담을 줄일 수도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기술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이미 야마가타현 등 다른 지역에서 실증시험이 시작되었지만, 앞으로는 보다 많은 지역에서 같은 효과를 보이는지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술을 포함한 인산 감비재배기술 메뉴얼은 독립행정법인 농업식품산업 기술총합연구기구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파 재배 단독 메뉴얼 작성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

 

 

***제공출처: 일본 동북농업연구센터 연구소뉴스 제43호 (7월호), http://goo.gl/3AYs1d

***제공일자: 2014. 8. 1 -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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