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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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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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국 981개 매장서 한우 특별할인
등심·양지·불고기 20% 이상 저렴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981개 매장에서 추석맞이 '소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981개 매장에서 추석맞이 ‘소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 531곳, 주요 온라인몰이 참여한다.
할인 대상은 등심, 양지, 설도 등 대표적인 구이류와 불고기·국거리 부위로, 1+부터 2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이 포함된다. 소비자는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을 통해 매장별 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100g당 7250원, 양지는 3920원, 불고기·국거리용은 2860원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0% 이상 저렴하다. 구체적으로는 등심 21.5%, 양지 26.6%, 불고기·국거리류 26.1%가 인하됐다.
이와 함께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에서는 10만원대 이하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석 선물세트 택배 주문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풍성한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추석 이후에도 축산물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추가 할인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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