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 제대로 먹으면 ‘보약’
- 작성자
- 관리자
- 추천
- 등록일
- 2024-06-27
- 내용
-
후숙 잘하면 항산화물질↑
남은 과일도 잘 보관해야
제철과일은 체력 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잘 후숙한 여름과일은 맛과 영양 면에서 이점이 많다. 한양대병원 영양팀 조미예 영양사는 “후숙과정에서 과일의 저항성전분이 당으로 분해되면서 단맛은 물론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함량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과일별로 후숙기간이 다른 데다 남은 과일을 잘 보관해야 한다는 것. 대표적으로 바나나는 실온에서 1~2일 후숙해야 하며 꼭지에 노란빛이 돌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슈가스팟)이 올라올 때 가장 맛있다. 남은 바나나는 한 송이씩 랩에 씌워 냉장보관한다. 참고로 수입바나나는 농약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먹기 전 껍질째 세척하는 것이 좋다. 여름과일별 후숙기간과 보관방법, 주의사항까지 보기 쉽게 표로 정리했다(도움말=월간농협맛선 과일팀).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