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김치`가 수출효자…농식품 상반기 수출액 4.4%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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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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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김치 등 효자 품목
수출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 넘게 성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말 누계 농식품 수출액은 36억784만달러(약 4조3000억원)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4%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한국 전체 수출이 11.2%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신석농산물 수출액은 채소류, 버섯류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김치가 호조를 보여 1.2% 증가한 6억472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김치의 경우 미국에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수출액이 44.3% 증가한 747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대미 수출액은 113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7분의 1가량을 차지했다.

유자도 유자생강차 등 신제품이 미국 대형 할인매장에 입점한 영향으로 대미 수출액이 93.8% 급등했다.


김장사진/짜파구리


인삼류는 중국과 일본에서 스틱형 제품이 인기를 끌며 수출액이 각각 23.9%, 4.1% 늘었다.

다만 대만과 홍콩은 뿌리삼 바이어 입국 애로 등이 악재로 작용한 탓에 전체 수출 규모는 0.9% 준 것으로 집계됐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29억6064만달러로 5.1%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주로 소비되는 라면(37.4%)·쌀 가공식품(20.8%)·과자류(17.4%)·소스류(20.9%)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대신 외식이 줄면서 식당에서 주로 소비되는 맥주(-54.2%), 소주(-12.9%), 음료(-9.2%)의 수출은 줄어들었다.

국가별로는 대중 수출액은 5억5210만달러로 1.4%, 대미 수출액은 5억5880만달러로 36.0% 증가했다.

반대로 대일 수출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적인 소비가 줄면서 3.9% 감소한 6억6600만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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