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면 3년차 1억 연봉” 코로나발 귀농 열풍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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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_미디어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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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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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귀농을 결정하기 전부터 시작했다.”
선배들이 말하는 ‘귀농 성공하려면’
정부의 교육·지원금 최대한 활용
작물 선택할 때도 신중하게 해야귀농 3년차를 맞은 김은호(39) ‘바른농작’ 대표. 전북 진안에 터를 잡고 어린잎 채소 농사를 시작했다.
이젠 연평균 9500만원 매출을 올리는 농업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김 대표는 귀농을 결정하기 전 9~10개월을 농업 현장 실습으로 보냈다.
그는 “회사를 무작정 그만두지 않고 장기 휴가를 낸 다음 6개월짜리 귀농귀촌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부족하다 싶어 3~4개월 현장 교육을 더 받았고, 자신감이 붙어서 귀농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에서 ‘꿈을 파는 버섯농장’을 운영하는 이광남(41) 대표도 같은 얘기를 한다.
“‘해보고 말아야지’가 아니라 ‘알아보고 해야지’란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귀농하기 전에 5~6개월 정도 선도 농가를 방문해 일을 돕고 배웠는데 날씨 같은 변수라든지,
재배 기술이라든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많았다”며
“무작정 농가를 찾아가고 배우는 게 아니고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과 비용 지원 등 정부 기관 도움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는 의외의 ‘나비 효과’를 불렀다.귀농 열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5만4000명(3.6%) 늘어난 155만1000명을 기록했다.
전체 16개 업종 가운데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보건ㆍ사회복지서비스업(13만1000명) 제외하곤 농림어업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1999년 월별 통계 작성 이후 최고를 기록하는 코로나발 고용 참사 속에서도 농림어업 취업자는 늘었다.
충남 청양에서 ‘꿈을 파는 버섯농장’을 운영하는 이광남(41) 대표도 같은 얘기를 한다.
“‘해보고 말아야지’가 아니라 ‘알아보고 해야지’란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귀농하기 전에 5~6개월 정도 선도 농가를 방문해 일을 돕고 배웠는데 날씨 같은 변수라든지,
재배 기술이라든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많았다”며
“무작정 농가를 찾아가고 배우는 게 아니고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과 비용 지원 등
정부 기관 도움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일자리를 잃어서, 하던 업종의 매출이 급감해서,
재취업이 쉽지 않아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귀농에 뛰어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귀농 선배들은 ▶충분한 농가 현장 경험 ▶신중한 작물 선택 ▶각종 정부 귀농 교육 프로그램과 자금 지원 제도 활용 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충남 공주 ‘공주애 쌈채소’의 최원창(36) 대표는“농업은 정년도 없고 하는 만큼 배신하지 않는 유일한 직업군”이라며
대신 “인고의 과정이 필요한 업종인 만큼 버틸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실전을 치르라”고 조언한다.
정부의 귀농 교육 프로그램, 자금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ㆍ폐업ㆍ무급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농업 일자리 연계 단기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8일 시작했다.
도시농협에서의 귀농ㆍ금융 교육, 군 농업기술센터에서의 귀농 기초교육,
현장 실습, 단기 영농 근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단기 영농근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근로수당과 교통비, 숙식비도 제공된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신청을 받고 있고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진행된다.
[출처] 중앙일보(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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