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육류 구입하지만 호주산 쇠고기 소비의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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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7
내용
국내산 육류 구입하지만
호주산 쇠고기 소비의향 높아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육류가 건강하고 신선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수입산 고기에 대한 의식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원산지별 종류별 소비 행태와 의향을 살펴보았습니다.
고기 선택 기준은 신선도, 가격, 원산지
가정에서 고기를 구입할 때 어떤 정보를 가장 중요하게 여길까요?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정보는 신선도(25.8%), 가격(23.6%), 원산지(16.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1인 가구의 경우 가격을 신선도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27%)으로 알려졌는데요. 원산지와 등급, 친환경인증 여부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구는 연령으로는 40대, 가구 소득으로는 600만 원 이상인 가정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림1> 주요 확인정보

<그림2> 응답자 특성별
고기를 구입할 때 육류와 원산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어떻게 보관되고 가공되었는가하는 문제인데요. 냉장육형태로 구입하는 가구 비중은 소고기 93.8% 돼지고기 95.9%, 닭고기 94.1%로 냉동육 구입 비중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포장육을 구입하는 비중은 소고기 19.9%, 돼지고기 15.1%, 닭고기 36.1%로 포장되어있지 않은 육류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림3> 냉장육/냉동육 구입 비중

<그림4> 포장육/비포장육 구입 비중
국내산 육류 주로 구입, 호주산 쇠고기 소비 의향 높아
가구에서 주로 구입하는 육류의 원산지 비율은 압도적으로 국내산이 수입산보다 높았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구이용이 97.8%, 찌개, 반찬용이 95%로 수입산보다 많이 소비되었는데요. 이는 닭고기 국내산 구입 비율 93.5%보다도 압도적인 수치였습니다. 소고기의 경우에는 구이용 80.5%, 국거리용 86.3%로 다른 육류에 비해 수입육 소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수입산 고기에 대해 앞으로도 구입할 의향이 전혀 없는 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림5> 가구 주요 소비 육류
수입산 소비 의향에 대해 묻자 응답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8.1%는 미국산 쇠고기를 소비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하여 잘모르겠다(26%)거나 먹겠다(24.6%)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호주산 쇠고기에 대해서는 ‘먹겠다’고 응답한 가구 비율이 42.7%로 그 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한편 돼지고기의 경우 응답 가구의 62.2%가 수입산을 먹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원산지에 따라 소비의향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6> 수입산 소비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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