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먹거리와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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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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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특별한 외부적 요인이 없이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불릴 만큼 평소의 습관이 중요한 질병이며 그중 고혈압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먹거리와 식습관은 혈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먹거리와 혈압

혈압이란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내부의 일정한 압력, 즉 혈액이 동맥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합니다.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고혈압은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성인병)입니다. 특히 고혈압은 식습관과 연관성이 높으므로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어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583㎎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기준(2,000㎎)의 약 2.5배 수준입니다.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낮추자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
한식의 대부분이 국, 찌개, 김치, 절임 등 나트륨 섭취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쉽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세포 안에 나트륨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우리 몸은 나트륨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체액량이 늘어나 혈압이 오르게 됩니다. 소금 섭취량을 줄이려면 국이나 찌개, 소금에 절인 식품, 통조림, 즉석식품 등 나트륨이 많은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칼륨을 섭취하자
매일 먹는 한식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섭취를 바로 줄이기가 힘들다면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 혈압이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 고구마를 꼽을 수 있는데 감자류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많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잡곡밥 대신 달콤한 고구마를 넣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더해주는 고구마밥 어떠세요?

포화지방과 트렌스지방을 피하자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포화지방이나 트렌스지방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나쁜 지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관에 쌓여서 혈관을 좁게 하고 혈압을 높입니다.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은 치즈, 크림, 버터 등의 유제품을 비롯하여 동물성 지방, 가공육에는 포화지방이, 과자류와 빵류 중 일부에는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로 혈압 높이는 비만을 예방하자
식이섬유는 공복감을 해소하고 과식을 억제하고 대장활동을 자극해 비만을 방지하여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목이버섯은 식용 버섯 중 가장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조된 목이버섯의 경우 60% 이상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잡채나 탕수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목이버섯은 무침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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