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미니채소
등산객들이 등산을 할 때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꼭 챙겨간다는 오이. 하지만 오이를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도시락에 담아가는 것은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만약 손질이 필요 없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가 있다면 어떨까요? 크기는 훨씬 작지만 영양은 가득한 미니채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입에 쏙,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오이를 비롯해 방울 양배추, 미니파프리카 등 작지만 강한 미니채소의 종류를 알아보고
미니채소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여름철 대표 채소인 오이와 달리 미니 오이는 사계절 내내 재배가 됩니다. 일반 오이보다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어도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C 함유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운동 전후,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도 제격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재배되어오다가 유럽 전역에 보급됐다 하여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는 크기는 작지만 일반 양배추보다 효능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 양배추의 200분의 1에 불과하지만 비타민 A는 5배, 비타민 C는 1.5배가 더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편식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는 미니파프리카
피망과 비슷한 외모를 가졌지만 피망보다 2배 많은 비타민 C를 가지고 있는 파프리카. 미니파프리카는 일반 파프리카에 비해 3배 이상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당도가 높아 샐러드로 즐기기 좋고, 편식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니파프리카는 전남 화순군의 대표 농산물이기도 합니다.
미니채소는 크기가 작아 비교적 손질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작은 크기 덕분에 조리시간도 짧습니다. 미니채소는 대부분 원형 그대로를 살려 요리를 하는데요. 미니채소를 이용한 간단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미니채소 샐러드
[재료] 미니오이 2개, 미니파프리카 3개, 미니양배추 3개, 샬롯(미니양파) 3개, 샐러드드레싱
① 오이는 반달모양으로 채썰고, 미니양배추와 샬롯은 절반으로 잘라서 손질한다.
② 미니파프리카는 아랫부분에 살짝 칼집을 내서 구워낸다.
③ 담백한 드레싱에 준비한 채소를 함께 버무리면 샐러드 완성!
라임 미니오이 에이드
[재료] 미니오이 2개, 라임 1개, 탄산수 1병, 레몬즙, 시럽
① 미니오이와 라임을 소금으로 문질러가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② 미니오이는 세로 단면이, 라임은 동그란 단면이 보이게 얇게 슬라이스 한다.
③ 적당한 용기에 미니오이와 라임을 담고 탄산수와 레몬즙, 시럽을 넣으면 완성!
* 이때 타임(허브의 종류)과 같은 허브를 넣어주면 더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TIP] 미니채소는 작은 크기에 비해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