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지키는 장 건강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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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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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腸)은 ‘제 2의 뇌’라고 불릴 만큼 신경계가 발달한 기관입니다. 무게로 치면 1kg가 넘을 정도로 많은 수의 미생물들이 장에서 활동하는데, 이 미생물들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건강은 곧 면역력과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늦여름과 초가을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장 건강을 먼저 챙기세요!
장 건강에 관심을!덥고 습한 환경은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입니다. 세균이 기승을 부릴수록 장은 더욱 시달리기 마련인데, 특히 더운 날씨에는 상한 음식을 먹고 장염으로 장이 고생하기도 합니다. 한편, 소위 ‘탈이 났다’고 표현하는 배탈은 주로 소화기관 온도가 떨어져 소화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이 덥다고 해서 갑자기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실내온도를 너무 낮게 유지하면 소화효소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게 되고, 소화 흡수력과 배설 기능도 저하돼 복부 불쾌감,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장이 지치게 되면 몸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질병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장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하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지친 장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선 음식섭취를 통해 장 속의 유익균들이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와 유산균은 특히 장에 좋은 대표적인 요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① 식이섬유: 미역, 다시마, 현미, 키위
식이섬유는 영양소의 하나이긴 하지만 체내에서 흡수되거나 소화되지 않아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는 수분을 빨아들여 부피가 커지면서 포만감을 주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장으로 들어가면 장 안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해 줍니다.
② 유산균: 청국장, 김치, 요거트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익균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유익균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체내에 들어온 유해균의 정착이나 성장을 억제해 주며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 청국장이나 김치 속 유산균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청국장찌개를 끓일 때는 유산균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해 요리의 마지막에 청국장을 넣고, 김치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TIP] 유산균, 더 알아보기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매우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유익균’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대장균과 효모균처럼 유산균이 아닌 다른 균들 중에서도 몸에 유익한 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산균과 비유산균을 포함한 건강에 이로운 모든 살아 있는 균을 유익균 또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유산균은 어릴 때 복용할수록 효과가 좋다아이가 태어나서 유익균을 빨리 만날수록 평생을 같이할 상주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태어나서 처음 3개월간 생긴 세균들이 상주균 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사람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다장내세균의 구성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장내세균이 직접 영향을 줘 장의 환경을 변화시킬 때까지는 1~4주 정도가 걸리므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유산균의 섭취를 그만두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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