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만 모았다! 교배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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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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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추, 오이고추, 배무채, 콜라비, 송느버섯 그리고 호박고구마까지. 익숙한 이름도, 생소한 이름도 있을 텐데요. 이 채소들의 공통점은 바로 두 가지 채소의 장점만 골라 교배한 교배채소라는 점입니다. 이미 우리 식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교배채소.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해줄 교배채소의 다양한 종류와 효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교배채소

교배채소란 각각 다른 종의 채소를 결합해 새로운 종으로 만든 채소를 말합니다. 장점만을 모아 만들기 때문에 재배가 쉽고, 당도가 높으며 영양소 또한 풍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시장에 나와 있는 교배채소는 대부분 활발한 소비를 보이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매년 경작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대표 교배채소 3종

쌈추

쌈추는 양배추와 배추를 교배한 채소입니다. 생긴 모양은 배추와 가깝지만 씹으면 양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과 단맛이 납니다. 쌈추는 양배추·배추처럼 쌈이나 겉절이로 이용될 뿐 아니라 무침으로도 즐길 수 있어 활용방안이 다양합니다. 또한, 양배추·배추에 비해 많은 양의 칼슘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같은 쌈 채소인 상추보다도 5배 이상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추와 깻잎을 이을 인기 쌈 채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무채

배와 무를 합쳐 나온 채소인 배무채는 생김새가 배추와 비슷하고, 단맛과 매운맛이 동시에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추와 비교했을 때 조직이 매우 연해 김치나 국거리 외에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무채에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 효과가 있는 설포라펜도 들어있습니다.

오이고추

오이고추는 이미 우리 식탁에 꽤 자주 올라가는 교배채소입니다. 이름 때문에 오이와 고추를 교배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이고추는 풋고추와 피망을 교배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오이고추는 맛이 맵지 않아 매운맛 때문에 고추를 먹지 못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피망·풋고추와 비교했을 때 단백질, 탄수화물, 칼륨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를 섭취하기에도 좋습니다.

[TIP] 교배채소만큼 뜨는 신종 이색과일
바나플
바나플은 필리핀에서 자라나는 바나나 품종 중 하나로 기존 바나나에는 없는 은은한 사과 향이 나는 특징으로 인해 바나플(바나나+애플)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 바나나와 달리 익어도 과육의 탱탱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보존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비타민 B1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도 다량 함유되어있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색과일 중 하나입니다.
나디아 자두
자두와 체리의 교배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쉽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뛰어난 과일입니다. 체리와 자두의 신맛과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방지와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망고수박
일반 수박과 외형이나 크기는 비슷한데도 망고수박이라 불리는 이유는 과육의 색깔 때문입니다. 반으로 쪼개면 진한 노란색의 과육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망고와 닮았다 하여 망고수박으로 이름 지어진 것입니다. 망고수박은 좀 더 당도 높은 수박을 먹기 위해 만들어진 개량수박으로 일반 수박의 당도가 10브릭스인 것에 비해 망고수박은 13브릭스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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