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는 항산화 열매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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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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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질병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항산화 식품은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거나 이미 생성된 활성산소를 소거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와 활성산소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에게 친근한 열매 중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오미자와 대추를 소개합니다.
활성산소와 항산화활성산소는 산소가 몸속으로 들어가 산화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세포 내에 적정량으로 존재할 경우에는 유익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음주, 흡연, 스트레스 및 과도한 운동 등의 외적 요인으로 인해 과잉생산 되기 쉽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생성된 활성산소는 세포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지질 등의 유기물질과 반응해 산화작용을 일으키고 정상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림으로써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지요. 이러한 산화를 막는 것을 항산화 작용이라고 하며,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필요이상으로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
다섯 가지 맛(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이 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의 오미자(五味子)는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리그난은 오미자 고유의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 A, C, 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여과해줍니다. 이 외에도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오미자는 보통 차로 마시는데, 오미자차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
껍질과 씨도 함께
오미자 씨에는 껍질과 과육보다 4배 이상 많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미자차나 오미자청을 만들 때 씨를 버리지 말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게 마시는 오미자차
오미자를 끓이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떫은맛과 쓴맛이 나므로 찬물에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오미자차를 따뜻하게 즐기고 싶다면 우려낸 오미자를 건져내고 우러난 물만 따로 데워서 마시면 됩니다.
신맛을 잡아주는 소금과 꿀
오미자차는 그대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오미자의 신맛이 부담스럽다면 소금을 소량 첨가하도록 합니다. 소금을 넣으면 맛의 상쇄작용으로 인해 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천연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으면 달콤한 오미자차를 즐길 수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추
대추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여과해주는 베타카로틴이 사과의 3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C의 함유량이 귤의 1.4배, 오렌지의 10배이며, 노화방지 효능이 있는 식이섬유와 미네랄 등도 풍부합니다.
대추를 말려서 달인 물을 마시면
대추는 노화방지와 더불어 강장효과가 뛰어납니다. 잔치상, 회갑상, 혼례상에서 대추가 빠지지 않았던 이유도 이 때문인데요. 대추를 말려 달인 물을 마시면 강장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대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경맥을 보하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과 불면증 완화에 좋은 대추씨차
대추의 은은한 단맛은 진정 효과가 있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불면증에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한방에서 대추를 주재료로 한 감맥대조탕은 여성의 스트레스 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추씨의 진정작용은 대추의 과육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와 찰떡궁합인 찹쌀
찹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B가 풍부하고, 대추는 그 외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서로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궁합음식입니다. 대추와 찹쌀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약식, 영양밥, 떡 등으로 조리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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