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이제 잎까지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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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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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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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인 가을을 맞아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진 고구마! 가을철 영양간식 메뉴에서 고구마를 빼놓을 수는 없죠. 우리가 흔히 고구마라고 부르는 건 고구마의 뿌리 부분인데 고구마의 줄기도 나물로 만들어 즐겨 먹곤 하지요. 그런데 최근 뿌리와 줄기 외에도 그동안 버려져 왔던 고구마의 잎을 식용화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고구마 잎의 변신, 식빵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고구마 잎에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잎은 뿌리와 줄기보다 칼슘과 철분의 함유량이 훨씬 높을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무려 200배나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양소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잎은 극히 일부만 식용으로 이용되고 대부분은 버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잎을 활용해 식빵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동결건조한 고구마 잎을 밀가루에 소량 첨가하여 영양은 더욱 높이고 식빵 특유의 식감도 살려낸 기술인데요. 고구마 잎을 넣어 만든 식빵은 밀가루로만 만든 빵에 비해 항산화 작용이 7배 활발했고, 총폴리페놀은 4배, 루테인은 10배, 베타카로틴은 80배 많은 양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가득, 고구마 줄기고구마 줄기는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을 비롯해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 조절력과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겐산도 풍부합니다. 줄기에는 뿌리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으며, 고구마 줄기의 단백질은 배추나 상추보다 많다고 합니다. 특히 말린 고구마 줄기에는 우유의 11배, 육류의 124배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고구마 줄기는 보통 데치거나 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습니다.
나트륨 배출, 고구마 뿌리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구마라고 부르는 뿌리에는 탄수화물, 칼륨, 칼슘 외에도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해소와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고구마 뿌리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해 주기 때문에 혈압을 내려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한편, 고구마 뿌리의 탄수화물은 다른 식품에 비해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훨씬 느립니다. 그러므로 혈당이 걱정되는 분들도 부담없이 탄수화물을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TIP] 고구마 종류별 효능밤고구마밤고구마는 밤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찌거나 구웠을 때에도 단단한 편이고 물기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밤고구마의 껍질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가 풍부해 항암 및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껍질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호박고구마호박의 노란빛을 띠고 있는 호박고구마는 날 것일 때는 주황색이지만 익히면 짙은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호박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가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자색고구마자색고구마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외에도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특징인 안토시아닌은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며, 시력보호, 콜레스테롤 감소,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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