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맞이한 우리 아이를 위한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식품
9월이면 어린이는 새 학기를 맞이합니다.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자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십상이죠. 게다가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엔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어주면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욱 좋겠죠?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식품군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많이 먹어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칼슘 섭취량이 점점 부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칼슘은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사실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30%정도인 영양소로 많이 먹는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칼슘을 지나치게 섭취했을 경우 무기질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칼슘의 대표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우유는 바로 이 체내 흡수율이 높은 편인데요. 하루 한 잔정도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우유를 싫어한다면 칼슘이 풍부한 생선, 해조류, 시금치 등을 통해 칼슘을 섭취할 수도 있어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영양소로 비타민 D를 들 수 있는데요. 비타민 D는 달걀, 버섯, 고등어 등에 매우 풍부하다고 하네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초콜릿, 탄산음료 등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카페인에 민감한 아이들이 먹으면 더 위험하겠죠?
어린이와 피와 살을 만드는 단백질, 놓치지 말아요!
단백질은 성장기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피와 살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요. 단백질은 병원균에 맞서는 면역물질의 주성분이기도 하고, 소화가 되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우리 몸의 근육, 피부, 머리 등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데요. 특히 단백질은 지방이나 탄수화물처럼 몸 안에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주므로 주의하는 게 좋아요. 어린이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필수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게 식단을 짜야 합니다. 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이러한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한 달걀, 우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은 어린이의 뼈와 근육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꼭 먹는 것이 좋아요. 육류의 경우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고기 요리를 먹을 시엔 채소를 함께 먹도록 하세요.
· 소중한 어린이의 몸을 지켜줘요! 토마토
토마토는 과일이자 채소인 대표적인 건강식품인데요. 붉은색 토마토의 성분인 리코펜은 각종 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질병의 발병 위험을 낮춰줍니다. 이렇듯 몸의 면역력을 높여줘 우리 몸을 보호해주죠. 새 학기, 새 친구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겠네요.
· 뽀빠이처럼 건강해 지고 싶니? 시금치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처럼 건강해 진다던 만화 속 이야기. 실제로 시금치는 어린이에게 무척 좋은 채소인데요. 시금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엽산이 풍부해 ‘엽산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데요. 엽산은 두뇌에 필요한 비타민 중 하나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영양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야맹증을 예방하는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특히, 시금치에 풍부한 칼륨은 몸 안의 나트륨 배출을 돕고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 내가 바로 완전식품! 계란
계란은 완벽한 영양을 포함하고 있다 하여, ‘완전식품’이라 불리는데요. 계란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필수비타민, 무기지 등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성분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계란의 노른자에는 인지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뇌, 신경조직, 세포막 구조의 핵심 물질로 알려져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