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앉아~ 달콤한 무화과 맛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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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03
내용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앉아~
달콤한 무화과 맛보고 가세요!
아담과 이브가 부끄러움을 알고 쫓겨날 때, 몸을 가리는 데 무화과 잎을 사용했다고 해요. 가요 ‘몰래한 사랑’에도 무화과나무 밑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이 나오기도 해요. 무화과를 연인의 과일로 그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알고 보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건강식품이랍니다. 달콤한 과육 속에 숨겨진 무화과의 효능, 푸드누리와 함께 살펴볼까요?
꽃이 없는 과일? 꽃을 먹는 과일?
무화과(無花果). 말 그대로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인데요. 꽃이 피고 수정이 되면,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어요. 그런데 꽃이 없이 열매가 맺을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죠. 그런데도 사람들이 무화과를 꽃이 없는 열매로 생각했던 것은 바로 꽃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에요. 무화과는 꽃잎이 따로 없어요. 꽃잎을 지지하는 꽃받침과 꽃술이 있는 꽃자루가 밖으로 들어나 있어 초록색 열매처럼 보이고, 그 안에 작은 꽃 여러 개가 숨어있답니다. 껍질이 붉게 익으면 달콤하게 익은 무화과가 되지요. 그러다보니 꽃을 먹는 과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답니다. 무화과는 익을수록 말랑말랑해져서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대신 쉽게 물러서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도 해요. 먹을 만큼만 사서 비닐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펙틴이 풍부한 항산화·알카리성 식품!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화과! 무화과의 효능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무화과는 변비와 당뇨,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펙틴, 피로회복을 돕는 구연산,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돕는 피신, 항산화작용을 하고 혈압을 낮추는 쿼세틴, 보랏빛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암을 억제하는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가득 들어있어요. 생과일에는 특히 비타민E, 칼륨, 칼슘이 함유되어 있고, 말려 먹으면 단맛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어 제과제빵 분야에서도 사랑받는 재료랍니다. 쫄깃하게 말린 무화과는 씹을 때 톡톡 터지는 씨앗의 식감도 재미나죠. 무화과를 먹을 때는 흐르는 물로 과육이 상하지 않게 씻어내는데, 이때 과육의 안쪽으로 물기가 들어가지 않게 조심합니다. 잘 익은 무화과는 껍질째 먹어도 부드럽지만, 껍질을 살짝 벗겨 내거나, 속살만 파먹어도 괜찮아요. 껍질 속에 있는 떫은맛의 하얀 진액이 소화를 돕기 때문에 후식으로 내기 아주 좋은 과일이죠.
무궁무진한 무화과의 활용법~!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도 먹는 무화과. 수분이 약 84%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달콤하게 스르륵 녹는 맛이 일품이죠. 다양한 샐러드에 생과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도 좋고, 단백질 소화를 돕기 때문에 두부나 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궁합도 좋고 맛도 좋아요. 얇게 저며서 꿀에 재우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무화과 청이 됩니다. 다양한 요리에 소스로 활용해 보세요! 또 잼이나 주스, 식초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말린 무화과를 곶감처럼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도 있어요. 빵이나 과자, 푸딩, 젤리, 양갱의 재료 등 원하는 요리에 응용해 보세요. 달콤한 무화과가 입안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답니다.
영양성분표
에너지(kcal) 수분(%) 단백질(%) 지질(%) 회분(%) 탄수화물(%)
54 84.6 0.6 0.1 0.4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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