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맛이 일품! 튀각, 부각
- 작성자
- food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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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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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맛이 일품!튀각, 부각우리 전통 음식 중에서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은 한과와 튀각, 부각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튀각과 부각은 바삭바삭한 식감에 적당한 간이 배어 있어 간식이나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어울리죠.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한 번쯤 먹어보았을 튀각과 부각에 대해서 알아볼까요?흔치 않은 전통 튀김 요리, 튀각과 부각우리나라 전통 음식 조리법은 끓이고, 무치고, 찌고, 데치고, 삶고, 볶는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끓는 기름에 넣어서 재료를 튀기는 조리법은 뜻밖에 많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발달했던 대표적인 우리의 튀김 요리로는 튀각과 부각이 있습니다. 튀각이 기본이 되는 재료에 아무것도 묻히지 않고 그대로 끓는 기름에 넣어 튀기는 것이라면, 부각은 재료에 찹쌀풀을 발라서 튀긴다는 점이 튀각과 다릅니다. 튀각과 부각은 재료 고유의 풍미를 살려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고소한 식감과 더불어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입니다.
비빔밥 고명과 사찰 음식으로도 활용부각은 해초나 채소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하던 요리 방법이었는데요. 육류를 주로 튀겨먹는 서구식 음식문화와 달리, 주로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튀각은 1780년 <고사십이집>에서 처음 언급됩니다. 저장성이 좋아서 주로 밑반찬으로 먹었고, 조선 말기의 조리서 <시의전서>에는 비빔밥의 고명으로 튀각을 부숴 올렸다고 전해집니다. 또 육식을 금하는 절에서 동물성 식품 대신 섭취하는 별식으로 즐겨 먹었고, 특히 다시마튀각은 크게 튀겨 제사 음식으로도 쓰였다고도 합니다.몸에 좋은 우리 채소로 만들어요일반적으로 튀각이나 부각의 재료로 미역이나 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채소로도 튀각과 부각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깻잎이나 연근, 감자, 고구마 등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들도 튀각의 주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을 가지고 있는 녹황색 채소를 활용하면 영양의 흡수를 도울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튀각은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전통 조리법입니다. 얇게 썰어 준비한 재료를 잘 말려 튀기면 끝! 부각은 튀각과 달리 찹쌀가루로 풀을 쑨 후, 그것을 묻혀서 튀깁니다. 튀각보다 담백한 맛은 떨어지지만, 찹쌀풀의 식감 덕분에 조금은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뿌려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깨끗한 기름과 몸에 좋은 채소로 만든 건강한 간식, 맛있는 반찬! 튀각과 부각요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감자과자 부럽지 않은 맛, 감자튀각① 감자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습니다.
② 얇게 썰어서 물에 살짝 삶습니다.
③ 햇볕에 단시간 바싹 말려서 그늘진 곳에 보관합니다.
④ 미리 튀겨놓으면 눅눅해집니다. 먹고 싶을 때 끓는 기름에 살짝 튀깁니다.
⑤ 튀긴 상태로 그냥 먹어도 바삭한 맛이 살아 있고, 설탕이나 소금을 솔솔 뿌린다면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간식이 됩니다.■ 찹쌀풀을 입혀 식감이 풍부한 찹쌀고추부각① 취향에 따라 풋고추나 청양고추, 꽈리고추를 반으로 갈라 씻습니다.
② 밀가루, 찹쌀가루, 녹말가루를 섞어 풀을 만듭니다.
③ 풀을 고추에 묻힌 후, 10여 분 정도 쪄냅니다.
④ 채반에 받쳐 양지에서 2~3일 정도 말린 후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다가 먹기 직전에 튀기면 됩니다.
⑤ 보관 재료를 맛있게 튀기기 위해서는 160도 이상의 끓는 기름에 튀긴 후 설탕 등을 뿌려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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