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은 데 콩나물

추천
등록일
2014-06-12
내용
main
아삭아삭, 입맛 살리는 대표 반찬
콩 심은 데 콩나물
노란 머리에 하얗고 늘씬한 몸통, 콩나물은 콩을 물에 담가 불린 후 그늘에서 발아시켜 성장시키는 대표적인 발아식품입니다. 무침과 국, 볶음요리 등 활용도가 높아 우리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나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콩에서 난 콩나물, 콩보다 낫다!?
콩은 어두운 곳에서 발아를 거치면서 콩나물로 자라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향이 풍부해지고 영양소가 많아집니다. 콩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은 약간 줄어들지만 섬유질이 증가하고, 아미노산, 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해지죠. 특히 콩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C가 생성되는데요. 콩나물 100g 들어있는 비타민C의 양은 13mg으로 같은 무게의 사과보다 세 배 수준으로 높다고 합니다. 콩나물은 해물찜, 불고기볶음 등 각종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되어 포만감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으면서도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콩나물
숙취 해소에 제격, 아스파라긴산이 뭐길래?
콩나물무침, 전골요리, 콩나물밥 등 콩나물로 만든 요리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 콩나물국입니다. 콩나물국은 숙취해소를 위해 먹는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이는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 덕분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콩나물 100g 기준으로 약 800mg이나 들어 있고,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 술을 마신 후에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숙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부분은 콩나물의 잔뿌리이므로 숙취해소를 목적으로 콩나물을 요리할 때에는 잔뿌리 부분을 다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
검은 반점, 파란 머리 콩나물은 피하세요
콩나물은 머리와 줄기가 적당히 통통하고 노란색을 띄며,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줄기 부분이 너무 통통하거나 잔뿌리가 전혀 없이 깨끗한 콩나물은 성장촉진제를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죠. 또한 줄기가 무르거나 썩은 냄새, 약품 냄새가 나는 콩나물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콩 머리가 파란 것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콩나물로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검은 반점이 있는 콩나물은 상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콩나물은 씻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며 가장 좋고, 구입 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을 조리할 때에는 짧은 시간에 소금물에 데쳐야하는데요. 콩나물에 함유된 비타민C가 가열 도중 쉽게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콩나물
영양성분표
에너지(kcal) 수분(%) 단백질(%) 지질(%) 회분(%) 탄수화물(%)
31 89.5 5.1 1.2 0.7 3.5
*콩나물 (100g 기준, 생것)
첨부파일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