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있고 신선함도 오래가는 ‘ 레몬 방어’

추천
등록일
2015-11-26
내용

히로시마 현 오타케시의 '아타타지마 어협'은 양식 방어의 소비 확대를 목표로 히로시마 현 특산물인 레몬 과즙을 먹이에 섞은 '당신을 방어 to() 레몬'의 브랜드화에 나섰다. 레몬의 은은한 향기가 나 생선의 비린내를 감소시키고 신선도 역시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시 직원은 응원가까지 만드는 등 지역에서도 합심하여 PR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달 하순부터 판매를 시작하였고, 23일에는 도쿄의 긴자에 있는 히로시마 현 시범 점포에서 시식 판매도 하였다.

 

세토내해(혼슈, 시코쿠, 규슈에 둘러싸인 긴 내해)에 있는 아타타지마는 히로시마 현 내의 유일한 방어 양식장이다. 현재는 연간 15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전성기의 10분의 1 정도로 급감하였고 가격 역시 내림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사회생의 묘수로 생각한 것이 일본 제1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히로시마 레몬'의 활용이었다.

 

양식어류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유자즙 등을 사용한 사육 시험을 하고 있던 고치대학에 해당 연구를 의뢰하였다. 동 어협의 카와하라 히데마사 조합장은 "시코쿠와 큐슈에서 특색있는 물고기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제1의 생산품인 레몬을 주면 반드시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시험 의도를 밝혔다.

 

이와 같은 개발은 2013년부터 시 예산을 활용하여 시작되었다. JA 히로시마 과실 등에서 가져온 과즙을 먹이 20kg1L를 넣고 수온이 내려가 지방이 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 사이 3주 정도 사육한다. 보통은 반나절 정도가 지나면 살코기 부분이 변색하지만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의 효과로 2, 3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되었으며 비린내도 적은 방어로 자랐다.

 

히로시마시가 실시한 시식 설문 조사에서도 '지금까지와 비교할 때 맛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98%였으며, '비린내가 적게 난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97%로 소비자들의 평가도 좋았다. 먹이를 직접 조제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은 2배로 더 들지만, 시장가격보다 50% 비싼 1kg당 약 1,500엔으로 직판할 계획이다.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히로시마시 산업진흥과 나카가와사 신 계장은 '방어 to 레몬' 노래를 자작, 향후 이벤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와하라 조합장은 "판매량을 궤도에 올리고 젊은 사람들도 하고 싶어하는 양식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하며 포부를 밝혔다.

 

 

***제공출처: 일본농업신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1116-00010002-agrinews-l34

***제공일자: 2015.11.16.

 

첨부파일

댓글쓰기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