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리」로 유혹! 현미의 식감을 나타내는 소리는「푸칫(ぷち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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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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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리로 유혹! 현미의 식감을 나타내는 소리는푸칫(ぷちっ)

 

파릿(パリッ)」「푸칫(ぷちっ)」「바삭바삭(サクサク).

최근 식품회사 등은 이처럼 식감을 나타내는 말을 앞세워, 자사 제품의 매상 상승을 노리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식품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식감을 제시하는 것으로 기존 제품에 새로운 팬층을 만들기 위한 작전이다. 예를 들면, 어떠한 느낌인지에 대해 소비자가 투표 형식으로 선택하게 하는 등 독특한 기획을 하기도 한다. 또한 식감을 살리면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판촉에 기여하고 있다.

 

모리나가유업(森永乳業)은 자사 간판제품 중 하나인 모리나가 알로에요구르트에 대해 올해 새로운 방식의 판촉을 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요구르트를 먹고 난 후의 느낌을 くにゅっ」「むぎゅっ」「しゃくっ중에서 투표하게 하여 먹었을 때의 좋았던 기분을 재확인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 같은 투표 방식을 제안하게 된 것은 소비자 설문이 계기가 되었다.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복수 응답)에 대한 질문에 알로에의 식감을 꼽은 사람이 90%로 가장 많아, 맛있어서라고 답한 74%를 상회하였다. 동 회사는 음식에는 혀뿐만 아니라 치아에서 느끼는 매력도 존재한다(마케팅 총괄부)”라는 말을 실감하며 이러한 기획을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동 기획은 4월 도쿄도를 시작으로 5월 이후에는 홋카이도와 아이치현 등 주요 도시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식품업체 알파식품(시마네현 이즈모시)은 식감을 상품명으로 내세웠다. 알파화 쌀밥상품인 ぷちっともち玄米를 판매하고 있다. 상품포장 겉면에 크게 ぷちっ」「(もち)으로 표기하여 신선함과 끈기감을 강조하였다. 현미는 대개 식감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기 쉬운 점을 역으로 이용하여 개발한 상품이다. 톡톡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현미식사 때 사용하는 멥쌀이 아닌 찹쌀을 사용하고 있다. 현미는 밥을 짓는 방법에 따라 쌀눈에 경도가 남는다. 현미밥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퍼석퍼석한 식감 때문에 거북해하는 소비자 역시 적지 않다. 이러한 평가가 상품명을 정할 때 함께 고려되어 ぷちっ이라는 현미의 식감을 어필한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식감을 살리면서 먹는 방법을 제안하는 업체도 나왔다. 일본햄은 소시지 シャウエッセン의 씹는 맛과 프랑스빵파리지앵(パリジャン)을 결합하여 パリッジャンドッグ를 고안했다최대 스낵제품 업체인 가르비는 4월 도쿄 시내에서 개최하였던 조찬 요리교실에서 시리얼을 식빵이나 머핀에 얹어 굽는 메뉴를 소개했다. 우유에 넣어먹는 기존의 먹는 방법과는 다르게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 회사가 주목한 것은 바삭바삭,아삭아삭같은 소리이다. 마츠모토 아키라 회장은 일본의 식감은 세계에 통한다.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 식감으로 세계제일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하며 의지를 다졌다.

 

 

 

***제공출처: 일본 농업신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0428-00010000-agrinews-ind

***제공일자: 201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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