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식품업계가 주목하는 ‘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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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5-14
내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잡곡 소비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소비자의 식생활 관심이 웰빙과 건강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외식·식품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식사 문화를 반영하고자 잡곡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 부는 곡물 바람
세계 최대 피자 배달 전문점 도미노피자는 최근 15가지 국내산 잡곡을 함유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신제품 피자에서 선보인 ‘웰빙 도우'는 현미, 흑미, 보리, 백태, 율무, 찹쌀, 기장, 수수 등 15가지 국내산 곡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커피전문점 드롭탑에서도 9가지의 곡물재료를 사용한 시리얼 소이라떼를 출시했습니다. 두유를 베이스로 한 시리얼 소이라떼는 흑미와 검정콩, 검정깨, 율무, 현미, 보리, 쌀, 대두, 땅콩 등 국내산 곡물 가루를 더해 만들었습니다.

요거트 시장에서도 곡물 바람이 거셉니다. 풀무원의 브랜드 액티비아는 아몬드, 귀리, 흑미, 보리를 첨가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잡곡이 주목받는 이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작은 쌀알까지 깐깐하게 고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특정한 식품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추구했다면, 이제는 일상화된 가운데 매일 먹는 쌀도 까다롭게 고르는 것입니다. 백미만으로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각 곡류가 가진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잡곡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잡곡은 쌀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칼로리 수준이 낮습니다. 또한, 도정방법에 따라 쌀은 속껍질과 씨눈을 깍아내서 먹고 상대적으로 잡곡은 씨눈과 속껍질을 함께 섭취하게 되는데 이때 씨눈엔 65% 속껍질엔 30% 이상의 영양분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백미보다 잡곡을 더 많이 구매하게 됩니다.



대표 곡물 영양 비교표

영양소

백미

현미

칼슘
비타민 니아신
비타민E
섬유소

8mg
0.4mg
1.2mg
107mg

12mg
1.1mg
2.4mg
263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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