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의 해외농업소(Foreign Agricultural Service, FAS)에서는 미얀마의 곡물산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 있는 미얀마의 쌀 산업 및 소비패턴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였다.
USDA FAS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4/2015년 그리고 2015/2016년 기간에 미얀마의 쌀 생산량은 증가될 것이다. 세부적으로, 2014/2015년 기간의 쌀 생산량은 2013/2014년 기간에 생산된 1,200만 톤보다 5% 증가된 1,260만 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수확률이 높은 쌀 품종이 과거보다 더 많이 사용되었고, 건기동안 관개농업으로 생산한 곡물수확량이 증가된 것이 미얀마의 쌀생산량을 늘린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2014/2015년 수확기동안 과거의 기상자료와는 다르게 비가 내렸다. 따라서, 2014/2015년 기간에 수확된 쌀은 그 품질이 이전 기간보다 나쁠 수 있다.
2015/2016년 기간의 쌀생산량은 2014/2015년 기간보다 약간 증가된 1,28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건기에 재배되는 작물들과 함께 쌀을 재배하는 지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건설을 중점으로 다루는 국제기구들이 미얀마에서 여러 관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제농업개발기금 (International Fund of Agricultural Development)에서는 약 300 억 원의 규모에 달하는 농장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에서도 미얀마의 농촌개발프로젝트에 약 24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들로 인하여 건기동안 미얀마의 곡물생산량이 증가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미얀마에서는 정제된 쌀의 국내소비량이 약간 증가하였다. 2014/2015년 기간에 1,070만 톤 그리고 2015/2016년 기간에 1,080 만 톤의 정제된 쌀이 국내에서 소비되었다.
미얀마 국민 1인의 연간 쌀 소비량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1인당 연간 180 kg의 쌀을 소비하는 반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1인당 연간 200 kg의 쌀을 소비하였다.
미얀마의 쌀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중국으로 수출되는 쌀의 양이 미얀마의 쌀 수출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공일자 : 2015. 0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