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밥에 껍질채로 얼린 냉동 달걀
- 작성자
- 박미경
- 추천
- 등록일
- 2015-07-1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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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여러가지 얼려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냉동 달걀』을 들어본적 있는지?
올해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 『냉동 달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만드는 방법과 조리법이 매우 간단하다. 달걀을 사와서 냉동실에 넣으면 끝! '계란은 냉동해서 먹으면 안된다'라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해동해서 먹으면 의외로 매우 맛있다. 새로운 식감의 에그 레시피를 소개한다.
날달걀을 냉동시키면 뭐가 바뀌는가.
"날달걀은 냉동시키기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해동해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설명하면 흰자는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노른자는 "양갱처럼 끈적한 느낌"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은 맛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최근『냉동 달걀』이 인기 조리법이 되었다.
『냉동 달걀』의 노른자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며, 맛이 진하고 담백하다. 노른자를 냉동한 후 해동하면 수분이 빠지면서 단백질끼리 결합되며 굳어진다. 이것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낳는 이유이다. 노른자가 입 속에서 녹지 않고 혀에 오래 남아 있으면서 감각적으로 맛이 좋아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냉동된 채로 조리도 가능한 데 튀김가루를 묻혀서 튀겨거나, 고기로 싸서 굽거나 찌는 등 새로운 달걀 요리도 가능하다. 냉동과 해동의 과정에서 노른자의 막이 터지고 틈새가 생기면서 맛이 스며들기 쉬워져 하룻밤 정도 걸리던 '노른자 장조림'도 20분이면 완성된다.
날달걀을 영하 18도에서 냉동 보존하면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으며 영양 성분도 거의 바뀌지 않는다. 보존 기한은 한달 정도로 많이 구입한 후 바로 다 먹지 못하는 경우 이러한 방법으로 보존하면 좋을 듯 하다. 생식이 기본이기 때문에 달걀은 싱싱할 때 얼리고, 해동하면 바로 사용해야 한다.
『냉동 달걀』 만드는 법과 즐기는 법
방법은 간단하다. 구입한 계란을 그대로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 다만 얼리면 껍질에 금이 생기기 때문에 냉동시키기 전 미리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아 낸 후 비닐팩 등에 넣어 얼리면 더욱 위생적이다. 또한 폴리에틸제의 밀폐용 용기나 냉동팩 등에 구분하여 얼리거나, 노른자만을 분리하여 얼려도 괜찮다.
하룻밤 정도 냉동시키면 꽁꽁 얼게된다. 가볍게 물을 끼얹으면 스르르 껍질이 벗겨지므로 '달걀 샤베트'가 나타난다. 괜찮다면 그대로 베어 먹어도 좋고, 일반적인 형태로 먹고 싶다면 그릇에 흰자위가 쉽게 돌아갈 정도까지 해동시키면 된다. 한여름 이외에는 자연 해동시켜도 괜찮다.
흰자 날 것을 좋아한다면 뜨거운 밥이나 토스트에 그대로 얹어 먹으면 된다. 날달걀이 색다른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별다른 양념이 필요없어 저염식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냉동되어 있는 채로 튀김가루를 묻혀서 튀기거나 계란 프라이처럼 구워도 괜찮으며, 라면이나 수프에 넣어도 좋다. 잠깐 뜨거운 물에 담그면 '온천계란' 형태로 먹을 수 있다.
흰자를 잘 먹지 못한다면 노른자만을 가려서 사용할 수도 있다. 노른자는 젓가락으로 집은 후 그대로 먹어도 괜찮은데, 간장이나 된장에 담그면 새로운 식감의 안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해동한 흰자는 머랭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달걀대신 '메추리알'을 사용해도 괜찮다.
완전영양식인 달걀이 언제나 냉동실에 있다면 여러 가지로 안심이 된다. 빨리 달걀 몇 개를 얼려서 놓아두는 것은 어떨까?
***제공출처: tenki. jp, http://www.tenki.jp/suppl/usagida/2015/07/11/4741.html
***제공일자: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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