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콩에 있는 루나신의 항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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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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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미국여성들의 암사망률를 높이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콩이나 콩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러 암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방암의 심각성과 암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으로 콩이 주목받기 시작하였을 때, 미국 농부무(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의 농업연구소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ARS)에서 아래와 같은 연구를 시작하였다.

 

콩에는 루나신(Lunasin)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루나신은 콩의 씨에 있는 펩티드이다. 이전의 여러 실험들은 루나신이 다양한 암세포들의 성장을 저해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루나신이 가지는 소염효과에 대한 연구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

 

루나신은 암세포를 분열시키고 새로운 지역으로 전이시키는 유전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USDA의 지원을 바탕으로, 2013년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자들은 루나신이 암세포의 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이 실험은 실험용 쥐에 쥐 몸무게 1 kg20 mg의 루나신을 주입하였을 때, 간에 있던 종양들의 수가 94%까지 감소될 수 있다고 보여주었다.

 

충분한 양의 항암물질을 얻는 것은 비용적, 시간적, 노동적으로 큰 노력이 필요하다. ARS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팀에서는 충분한 양의 루나신을 추출할 수 있는 빠른 방법들을 고안하였다.

 

Hari Krishnan박사와 Thomas Wang박사는 Food Chemistry 온라인 판(20151월호)에서 루나신과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가 풍부한 콩단백질 분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언급하였다. Krishnan박사는 미저리주에 있는 ARS 작물유전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분자생물학자이다. Dr. Wang은 매릴랜드주에 있는 식이유전면역실험실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콩으로부터 루나신과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를 추출하였다. 콩가루 100 g을 이용할 경우, 농축된 형태의 루나신 3.2 g과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 2 개를 생산해낼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은 30%의 에탄올 용액을 이용하였으며, 농축과정에서 원심분리 및 염화캄슘을 활용하였다.

 

Krishnan 박사는 이러한 추출과정이 2시간 내에 진행될 수 있으며, 이전에 활용되었던 방법들보다 더 많은 양의 루나신과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게다가, 이들이 개발한 방법은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에 쉽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Wang박사는 콩으로부터 추출된 루나신과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들이 소염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원문출처 : USDA ARS, http://goo.gl/E4UHyQ

***제공일자 : 2015. 0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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