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망증에 좋은 다섯가지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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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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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컨디션 불량 뿐만 아니라, 추운 계절에 생기기 쉬운 것이 바로 건망증이다. 추워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건망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건망증을 방지하는 대비책으로 음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기능성 쌀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영양관리사 시바다 씨로부터 건망증과 관련한 식품 이야기를 들었다.

 

편식과 건망증과의 관계

 

건망증의 원인으로 크게는 뇌의 노화, 편식, 수면 부족, 스트레스, 질병의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편식과 관련한 식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일본인들은 원래 쌀을 중심으로 고기,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먹는 식생활을 영위해 왔다. 그러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을 기회가 늘어나게 되었고, 식생활의 균형이 깨지고 섭취하는 영양소도 편중되어 버렸다. 더구나, 원래 일본인들이 많이 먹었던 참다랑어, 고등어, 방어 등의 등푸른생선도 이제는 점점 덜 먹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뇌의 기능을 도와주는 DHAEPA를 섭취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고, 그 결과 건망증이 점점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또한, 쌀을 먹지 않게 된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이다. 뇌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감소함에 따라 건망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편식과 쌀소비량 저하가 뇌의 영양부족을 불러일으켜 건망증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건망증이 나타나기 쉬운 예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과 과로하는 사람, 잠이 부족한 사람을 꼽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율신경계가 흔들리게 되고, 건망증이 나타나기 쉽다. 또한, 영양균형이 깨진 사람도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거나 신경전달물질의 생합성 기능이 저하된다. 그 밖에도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기도 한다고 시바다 씨는 지적한다.

 

건망증이 심한 사람에게 부족한 영양소 5가지

 

일반적으로 뇌의 에너지원이라 불리는 탄수화물 부족이 가장 건망증을 유발하기 쉬운 영양소이지만, 그 밖에도 부족하게 되면 건망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영양소는 다음의 5가지를 들 수 있다.

 

비타민E

혈관의 건강을 유지해주고, 모세혈관의 흐름을 도와주기 때문에 이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뇌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건망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식품 중에는 아몬드와 발아 현미가 이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6

뇌 신경세포 간의 정보전달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식품으로는 고추와 참다랑어를 들 수 있다.

 

비타민B12

뇌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이 성분은 뇌로부터 지령을 받아 정상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물질이 부족하게 되면 뇌로부터 지령이 적절하게 각 신체 부위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 영양소는 재첩이나 김과 같은 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DHA

등 푸른 생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육식 중심의 식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이다. 부족하게 되면 기억력 저하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건망증으로 직결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GABA

토마토와 발아 현미에 주로 많이 포함되어 있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항 스트레스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에 존재하는 제어계통의 신경전달물질로서 스트레스에 의해 흥분된 신경을 안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GABA가 부족하면 뇌세포가 스트레스를 억제하지 못하고 파괴될 위험이 있고, 결과적으로 건망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화가 나게 되고 이런 상태 자체가 건망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탄수화물 이외에도 건망증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존재한다. 특히, GABA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효과와 뇌세포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건망증 대책에 유효한 성분으로 판단된다. 스트레스가 많은 시험, 프레젠테이션 등을 앞두고 GABA를 효율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제공출처: 일본 @DIME, http://goo.gl/gXNlvY

***제공일자: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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