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에서 육식을 가장 즐기는 나라
- 작성자
- 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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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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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에서 육식을 가장 즐기는 나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26일 월요일 가공육을 담배와 마찬가지로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그 뿐만 아니라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역시 암의 원인일 수 있음을 경고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육식을 많이 하는 국가로 WHO의 발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발표 결과가 무색하게 호주는 1982년 이후 미국에게 넘겼던 제 1의 육식국 타이틀을 2013년 다시 탈환했다.

경제개발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최근 조사 결과 호주인은 2014년 1인당 일 년에 90.21kg의 육류를 섭취하였으며 이는 미국을 170g상회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차트를 보면 미국에서는 육류 섭취량을 줄여온 데 반에 호주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소비량을 늘리며 육류 섭취를 높여왔다.

붉은 육류는 여전히 호주인의 식단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의 소비량은 1980년 이후 반으로 줄어든 반면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소비량은 2.5배 증가하였다.
이러한 육류소비패턴은 세계의 부의 불균형과도 연관이 있다. 육류소비는 소득의 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주는데 소득이 증가하면 육류의 소비도 증가한다. 하지만 이는 포화점에 다다르면 멈추게 되는데 평균 수입은 계속 증가해도 육류 소비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계속 증가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총국민소득과 육류소비를 비교한 아래의 산포도를 보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육류소비량의 포화점이 70-90kg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콩, 호주, 뉴질랜드, 미국을 보면 해당 국가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얼마나 육류를 즐기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2007년을 기점으로 닭고기 소비량이 돼지고기를 넘어섰고 특히 부유한 OECD 국가에서 닭고기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로 집계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서 특히 우려되는 가공육(베이컨 소세지 등)은 해당 자료에서 따로 분류되지 않았다.
닭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라면 돼지고기는 가장 광범위하게 소비되는 육류로 EU 28개국에서 1인당 년 31kg (닭고기 22kg)의 소비량을 보여주고 있다.
호주는 43개국 중 8번째로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나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4년에 일인당 20k를 소비하였다.
*** 자료출처 : The Age http://goo.gl/AVY0U0
*** 제공일자 : 201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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