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야채쇼핑문화 바꾸는 소비트랜드, '편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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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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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소비자는 채소를 구매할 때 편리성을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USVEG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호주 소비자가 용도에 따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채소를 구매하는 것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연구기관 콜마 브루톤이 진행한 최근 Project Harvest 레포트 연구에 따르면 지난 8개월 간 적은 양으로 사전 포장된 채소나 개별 채소 판매량은 증가한 반면 대용량 포장 야채는 이에 맞추어 감소했다.

 

AUSVEG 대변인 커트 헤르만은 호주인들이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채소를 구입하는 것을 지양하며 이와 같은 소비패턴은 슈퍼마켓을 집 밖에 있는 냉장고처럼 여기고 이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요즘 호주인들은 채소를 쇼핑할 때 바로 앞의 한 두끼 만을 계획하고 며칠 후는 계획하지 않는데 이는 하루 이틀 뒤 다시 슈퍼마켓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며 사용할 수 있는 양만 사고 즉시 소비 후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비패턴은 잎사귀 낱장이나 샐러드 봉지, 소량 재포장 야채 구매로 이어진다.

 

또한 많은 호주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 것을 꺼리고 이러한 심리가 신선채소 구입을 망설이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상추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40%가 다 먹지 못하고 버릴까봐 양상추를 더 사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양상추를 낱장으로 사는 소비자들은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이는 전체 소비자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대용량으로 포장된 양배추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작년 11월에 비해 1/3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AUSVEG는 호주 생산자가 소비트렌드에 맞게 한끼 섭취량으로 소포장된 채소를 선보일 필요가 있으며 소비자가 쉽게 소비할 수 있는 형태로 판매할수록 호주 채소업계가 전체적인 야채소비량을 증대시키고 소비자가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AUSVEG는 호주 채소와 감자 생산자를 대변하는 협회이다. 호주농업개혁회(Horticulture Innovation Australia)는 국립 채소세의 지원을 받으며 Project Harvest는 호주농업개혁회를 지원하는 호주정부의 기금으로 운영된다.

 

 

*** 자료출처 : AUSVEG  http://goo.gl/b7Qg0I                     

*** 제공일자 : 2015. 0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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