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도 찌꺼기로 치주염 예방 과자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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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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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이케다마치에 위치한 '포도 · 포도주 연구소'와 홋카이도 의료대학, 일본제분(도쿄도 시부야구)은 홋카이도산 포도를 짜고 남은 찌꺼기를 사용하여 세대를 불문한 걱정거리 중 하나인 치주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과자 등을 제조하기 위해 관련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올 해 가을부터 홋카이도 의료대학은 포도를 짜고 남은 찌꺼기에 치주염 병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증한 후 올해 안에 성과를 정리할 예정이다. 결과가 나오면 일본제분은 구미류나 껌, 사탕에 사용하여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하는 포도의 짜고 남은 찌꺼기는 일반적으로 폐기물로 처리되거나 퇴비나 사료로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도 ·  포도주 연구소'에 따르면 홋카이도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양조용 포도 약 500톤 중 약 75톤 정도가 포도를 짜고 남은 찌꺼기라고 한다. 이렇게 발생하고 있는 찌꺼기를 폐기물로 처리하는 경우 수백만엔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포도 ·  포도주 연구소' 연구팀은 포도를 짜고 남은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올레아놀산'(oleanolic acid)이 충치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학술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실제로 동 연구소는 포도를 짜고 남은 찌꺼기에서 그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일본 제분은 2010년에 짜고 남은 찌꺼기를 분말로 만든 후 여러가지 제품으로 상품화. 충치를 예방하는 구미, 태블릿 등의 상품이 개발되었다.


이번에는 많은 세대가 고민하고 있는 치주염에 대한 예방 효과를 실증한 후 상품화로 연결하려는 것이다. 동 연구소는 "충치가 생기는 것은 대부분이 아이들이다. 치주염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확증되면 충치상품과는 다르게 전 세대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상품화가 진행되면 포도를 짜고 남은 찌꺼기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제공출처: 일본농업신문,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0907-00010000-agrinews-ind

***제공일자: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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