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 신뢰를 확인하기 위해 쌀 DNA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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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9-01
내용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니가타현산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본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니가타현산 코시히카리’로 표시된 쌀을 대상으로 DNA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도권, 관서지방의 소매점포 등을 비롯하여 인터넷에서 ‘2015년 니가타현산 코리히카리’로 표시하여 판매되고 있는 50개 상품을 수집하여 DNA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수퍼마켓의 28개 상품과, 양판점의 4개, 드럭스토어 (약국) 의 4개, 백화점의 4개, 인터넷사이트에서의 10개 상품이다.


약 10%의 상품에 코시히카리 이외의 품종이 혼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시히카리BL 100%가 36개 (72.0%) 상품이었고, 코시히카리BL + 종래의 코시히카리가 5개 (10.0%), 코시히카리BL + 기타가 4개 (8.0%), 종래의 코시히카리 + 기타가 2개 (4.0%) 상품이었다고 한다. 결국, 50개 상품 중에서 6개 (12.0%) 가 코시히카리 이외의 품종이 포함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조사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작년도 4번째 (250개 상품 대상)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시히카리BL 100% : 168개 (67.2%)

코시히카리BL + 종래의 코시히카리 : 36개 (14.4%)

코시히카리BL + 기타 : 8개 (3.2%)

종래의 코시히카리 100% : 21개 (8.4%)

코시히카리BL + 종래의 코시히카리 + 기타 : 14개 (5.6%)

종래의 코시히카리 + 기타 : 3개 (1.2%)


이 결과로부터 코시히카리 이외의 품종이 혼입된 것은 총 250개 중에 25개 (10.0%)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 DNA분석은 품종 판별은 가능하지만 산지 판별은 불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어디서 구입한 상품에 어떠한 다른 품종이 혼합되어 있는지에 관해서는 공표되지 않았다. 이 조사 결과는 필요에 따라, 추적 조사하여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포장의 표시를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정확한 표시가 필요하다. 앞으로 제품 표시에 책임이 있는 생산자, 유통자들에게 압력을 가한다는 의미에서 좀더 정확하고 자세한 조사 결과를 공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코시히카리BL’이란?

‘코시히카리BL’이 어떤 것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므로 설명을 덧붙이면 다음과 같다. 쌀 수확량 감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원인 중에 ‘도열병’이라는 것이 있다. 벼가 곰팡이의 일종인 이 병원균에 감염되면 벼 이삭의 성숙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결국 이삭이 형성되지 않는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걸쳐서 종래의 코시히카리 품종을 개량한 결과, 도열병에 강한 ‘코시히카리BL’이 탄생되었다. BL은 ‘Blast Resistance Lines (도열병 저항성계통)’을 의미한다. 이 품종의 생산을 개시한 2005년 이 후에, 도열병의 발생비율을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현재 ‘코시히카리BL’은 니가타현내에서만 생산되고 있으며, 따라서 간접적으로 이 품종은 니가타현산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제공출처: 일본 IRORIO, http://goo.gl/2JhMMJ

***제공일자: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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