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많은 이들이 즐기는 훠궈... 먹는 법에 따라 발암물질 생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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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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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인 훠궈(사천식 샤브샤브)는 그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음식이다. 하지만 최근 훠궈의 탕을 너무 오래 끓이면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이 생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훠궈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과 니트로소아민이 생산되

 

 

훠궈를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훠궈 식사 끝날 때가 다가올수록 더 짜는 것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중국식품영양정보교류센터의 한 전문가는 “본연의 맛 자체가 강한 훠궈 탕에 다량의 조미료를 더 첨가한 뒤 끓이게 되면 끓일수록 맛도 더욱 짜게 변하게 되는데, 이는 아질산염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 전문 학술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훠궈를 끓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질산염 함량도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각종 훠궈를 본격적으로 끓이기 전에는 각종 아질산염 함량은 모두 리터당 1.3mg-1.8mg으로 농도가 낮다. 하지만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질산염 함량도 점점 높아지고, 90분이 지났을 때는 각종 훠궈내 함량이 12.70mg- 15.73mg까지 치솟아 처음보다 거의 10배 이상을 늘어났다. 

 

 

아질산염은 끓이는 시간에서 뿐만 아니라 넣어 먹는 식재료에서도 생산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추절임, 소세지, 스팸 등 가공 식품에는 일정 함량의 아질산염 포함돼있으며,  오래 삶은 채소 또한 아질산염이 생산될 수 있어 최대한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끓여낸 훠궈를 측정한 수치로 살펴볼 때 이 정도의 함량은 사망이나 혹은 중독을 유발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체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 또한 절대 아니다. 아질산염은 강력한 발암물질로써 소량만으로도 인체에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훠궈 탕에는 아미노산과 아민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데, 이 화학 원소들이 가열 중 아질산염과 함성되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물질로 변질되곤 한다. 니트로소아민 또한 아질산염과 같이 그 위험성이 밝혀진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훠궈를 먹을 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TIP

 


전문가는 “훠궈를 먹을 때 최대한 1시간 반 안에 먹는 것이 좋다”면서 “넣어 먹는 음식은 신선한 재료를 중심으로 선택하고 어묵, 게, 소세지 등 가공 식품을 적게 먹거나 아예 안 먹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훠궈를 먹을 때 사람들은 많은 양의 양고기, 스팸,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를 넣어 먹곤 한다. 물론 고기는 인체에 매우 좋은 식품 중 하나이지만 양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 309병원의 장화 주임의사는 “훠궈는 영양이 비교적 풍부한 식사 방식 중 하나지만 식재료의 넣을 때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기를 좋아한다면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1:3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채소 중에서도 짙은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녹색 채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여준다. 또한 버섯류와 콩 제품을 먹는 것도 좋다. 버섯류는 인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며, 두부와 두부피 등 콩 제품에는 다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돼있어 우수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제공출처: 중국 식품과기넷, http://u2l.info/1xO0Q4

***제공일자: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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