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포도 산업 경쟁력 30% 잃어, 칠레 포도연구개발위원회 산업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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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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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포도 산업 경쟁력 30% 잃어, 칠레 포도연구개발위원회 산업 개선 착수

 

칠레의 포도산업이 오래된 포도나무, 높은 경비, 노동력 부족으로 지난 10년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30% 잃었다고 칠레 과일생산자협회(Fruit Producers Federation (Fedefruta))가 밝혔다.

 

칠레산 (식탁용)포도는 사과와 함께 칠레의 가장 큰 수출 작물이지만 최근 에너지비용, 인건비 등 경작에 소요되는 경비가 90% 상승하면서 생산성과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현재 칠레에는 AtacamaMaule 지역에만 53,000 핵타르의 포도가 경작되고 있지만 이 지역의 포도 나무들은 대부분 오래된 나무라 더 이상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된 나무는 생산량도 낮아서 세계 시장에 경쟁력을 맞추기도 힘든 상황이다. 최근에 이어진 가뭄과 노동력 부족, 환율 역시 상황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포도업계 전문가인 Carolina Cruz1990년대 말 이후 칠레의 포도 수출 성장률은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사실상 성장이 멈추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1998-2003년 사이 칠레산 포도의 수출량은 44% 증가한데 비해 2003-2008년에는 18%, 2008년부터는 2%의 수출 증가를 나타냈다. Cruz는 칠레가 포도 수출업의 리더로서 선점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산업 구조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칠레의 포도산업을 구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칠레 포도연구개발위원회(the Chilean Table Grape Research and Development Commission (Uvanova))가 설립되었다. 포도연구개발위원회는 칠레 포도의 생산성을 재정비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ruz는 남아메리카 지역이 세계 포도시장의 가장 큰 수출지역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도연구개발위원회가 노동비용을 줄이기 위한 생산성 향상 전략을 세우고 포도품종과 뿌리유전자 공급원을 다양화 하는 등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기술을 집약시키고 농경지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칠레 포도연구개발위원회의 회장 Martin Silva는 본 협회의 출현은 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대한 문제가 가시화 된 6년 전부터 계획되었으며 칠레 포도농업산업은 이제 과일을 생산하는 방법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고 현 포도산업을 재정비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자료출처 : Fresh Fruit Portal, http://goo.gl/HTLl0y

*** 제공일자 : 2014. 0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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